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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정보 (썸네일)
- [생애주기별 식생활] 건강한 식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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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정보 (임신수유부) 예비맘을 위한 식사 선택 ① 외식을 자주 하는 예비맘은 단백질과 채소 반찬 위주로 섭취하세요. ②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짠 음식을 피하세요. - 외식 음식에는 짠 음식이 많은데,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부종과 임신중독증(임신성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6개월이 지나면서 부종이 생기고 혈압이 높아지거나 단벽뇨가 나오는 증상이 심각해지는 경우 ③ 영양간식(과일, 우유, 호두, 아몬드 등)을 섭취하세요. ④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세요. 예비맘을 위한 간식 ① 바나나 비타민 B6,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입덧을 하는 산모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기 때문에 구토를 억제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100g당 80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습니다. ② 토마토 칼로리가 낮으며 피로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③ 요구르트 요구르트 내의 유산균은 장내 잡균 번식을 억제하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장을 깨끗하게 합니다. 임신부의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④ 찐고구마와 단호박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장을 압박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가 찾아오기 쉽습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와 단호박은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⑤ 푸룬(건자두)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푸룬은 칼륨, 철분, 비타민 또한 풍부하여 임신부의 영양과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⑥ 멸치와 치즈 임신부의 칼슘 섭취에 좋습니다. 말린 멸치, 치즈는 휴대가 편리하여 식간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멸치와 치즈에는 나트륨(소금)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저나트륨 제품을 선택 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입니다. 예비맘의 ‘입덧’을 해결하자! 예비맘의 메스꺼움과 구토는 입덧이라고 합니다. 입덧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이 입덧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① 메스꺼운 요인을 피하라! - 임신 전에는 좋아했던 음식이라도 자극적이거나 향이 강한 음식들은 임신부의 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운 요인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합니다. ② 조금씩 자주 먹어라! -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게 되면 위 활동이 활발해져 입덧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욕이 날 때는 언제든지 조금씩 오래 씹어서 먹도록 합니다. ③ 간식을 자주 먹어라! - 크래커나 부드러운 음식은 메스꺼움이 느껴질 때 먹으면 좋습니다. 편안하게 간식을 먹는 동안에는 직장 일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리차나 결명자차, 레몬차, 오미자차, 생강차 등을 따뜻하게 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④ 물을 많이 마시자. - 물을 먹지 않는다면,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위에 물병을 두고 수시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⑤ 천천히 움직이자. -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할 때도 충분한 시간을 갖습니다. 재빠르게 움직이게 되면 입덧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⑥ 음식을 먹고 싶지 않더라도 식사를 거르지 말자. - 신체의 영양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위에 약간의 음식이 있는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음식과 음료를 차게 해서 먹으면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고, 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속이 좀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예비맘의 ‘피로’를 해결하자! ① 철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자. - 피로는 철 결핍성 빈혈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철이 풍부한 식품인 적색 살코기, 가금류, 해산물, 녹색잎 채소, 통곡물 시리얼, 파스타, 콩, 견과류 등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② 지나친 활동을 줄이자. - 지나친 활동을 줄이고, 일하고 나서 쉬는 시간을 좀 더 갖는 것이 좋습니다. ③ 정기적으로 신체 활동하는 시간을 갖자. -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 모임에 가입을 하거나, 일이 끝나고 산책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당한 신체활동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④ 일찍 잠자리에 들자. - 매일 저녁 7~9시간의 취침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와 복부 아래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은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직장맘을 위한 Tip! ① 앉아서 주로 일하는 직장맘 -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앉아 근무를 하는 경우라면 높이와 경사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발판이나 상자에 올려두면 척추에 무리가 덜 가고, 하지정맥류나 정맥의 혈액 응고 현상 등이 발생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② 서서 주로 일하는 직장맘 - 임신기간 중에는 혈관이 계속 확장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서 있게 되면 다리로 너무 많은 혈액이 몰려 통증, 어지러움 그리고 기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직업상 이유로 하루에 4시간 이상을 서서 지내야 한다면 임신초기부터 일을 쉬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업무를 맡아야 하는지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③ 컴퓨터를 사용해 주로 일하는 직장맘 - 본인의 모니터에서 약 0.5~0.7 m(팔 길이) 정도, 뒤나 옆에 있는 동료의 모니터에서는 약 1~2 m정도 떨어지도록 위치를 조절합니다. ④ 직장 동료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추천 55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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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제 밀폐용기 안전 가이드 (썸네일)
- [안전지침] 합성수지제 밀폐용기 안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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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제 밀폐용기 안전 가이드
사용 전에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합성수지제 주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하세요. 세척할 때 솔 또는 거친 수세미로 세척하면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가능하면 부드러운 스펀지재질의 수세미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흠집이 있는 상태로 고온을 가하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용출 될 우려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사용할 때는 먼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재질(PP 등)의 경우에도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하시고 조리용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음식에 스며들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용기의 뚜껑이나 잠금 장치는 열고 사용해야 합니다. 뚜껑을 열지 않을 경우 팽창에 의해 터질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식품을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경우, 내부온도가 높아져 용기가 변형되거나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특히 플라스티렌 기구나 용기스티로폼 용기 등은 전자레인지의 고주파에 의해 모양이 변형될 우려가 있습니다. 용기를 꺼낼 때에는 온도가 매우 뜨겁습니다. 화상위험이 있으니 도구를 이용해 꺼내세요.
보관할 때도 이렇게 주의해주세요!
사용 및 보관할 때 화기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열에 의한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기 전에는 냉동실 사용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기구의 내구성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스 발생이 많은 발효식품 등은 밀폐용기에 장기간 보관하는 것도 바람직한 보관법이 아닙니다. 긁힘이 심한 용기는 사이로 미생물 오염 등이 우려됩니다. 적당한 시기에 교체해 주세요. 멜라민수지, 요소수지, 페놀수지 기구나 용기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로 가열 시 유해물질이 나올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소비 합성수지제 재질별 특징 및 용도
재질
특성
약자
주요용도
내열온도(℃)
폴리프로필렌
내열성이 있고 광택이 있음
밀폐용기, 컵, 도시락, 바구니, 주방 소도구
120
폴리카보네이트
투명하고 강도가 우수함
PC
물통, 밀폐용기
120~130
폴리에틸렌
유연하고 저온에 잘 견딤
일회용 봉지(LDPE), 바구니, 주방 소도구(HDPE)
70~100
멜라민수지
표면이 단단하고 도자기와 같은 광택이 있음
Melamine
어린이식판, 도시락, 컵, 바구니
120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투명성이 떨어짐
ABS
양념통, 주방 소도구
70~100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투명성이 우수함
물통, 양념통
60~150 (포화폴리에스테르)
폴리프로필렌
성형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됨
일회용 컵(GPPS), 요쿠르트 용기(HIPS), 컵라면 용기(EPS)
70~90
추천 54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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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가이드 (썸네일)
- [생애주기별 식생활] 모유수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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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가이드
모유수유, 왜 좋은가요?
①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줘요.모유를 수유할 때 배란을 억제하는 프로락틴 호르몬 분비가 촉진 되어서 자연적으로 임신 가능 확률이 줄어들어요. 또한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산모의 자궁을 정상 크기로 수축시키는 작용도 하고요.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답니다.② 아기의 성장·발육에 가장 좋아요.우수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모유는 아기의 성장·발육에 가장 알맞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요. 모유의 단백질은 질적으로 우수하고 소화도 잘 돼요. 아기의 신경조직 합성에 도움을 주는 갈락토스가 함유되어 있고, 아기의 성장발육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답니다.③ 모유 먹는 아기, 알레르기 걱정 없어요.모유는 항알레르기 인자를 함유하여 모유에 의해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영아는 거의 없어요. 모유 중의 면역성분 lgA는 면역원인 물질 알레르겐과 결합하여 그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 유발을 억제해줘요. ④ 면역력이 높아서 감염율이 낮아져요.항감염인자가 함유된 모유에는 영아를 보호하는 면역 성분이 있으므로 우유를 먹는 아기에 비해 감염율이 낮아요. 강력한 항감염물질로는 면역성분 lgA, lgG, lgM, lgE,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백혈구 및 비피더스 인자 등이 있어요.⑤ 엄마와 아기의 관계 형성에 꼭 필요해요.그밖에도 모유수유는 우유나 분유를 먹이는 것에 비해 경제적이고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어요. 또한 모유를 줄 때 엄마와 아기간의 직접적인 따스한 접촉은 친밀감을 높여주며, 영아의 정신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초유 먹이는 방법
갓난아기에게 처음 젖을 빨릴 때, 젖 빠는 시간은 한 번에 약 5분가량이 좋아요. 3시간에 한번 정도 젖을 먹이는 것이 좋지만, 아기가 젖을 찾으면 좀 더 젖을 자주 줄 수도 있어요. 만약 모유의 양이 부족하다고 해서 우유로 보충하면 모유 분비가 더욱 감소될 수도 있답니다. 엄마는 모유 양이 적다고 걱정하지 말고 꾸준히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게 중요해요.
모유 먹이는 방법
아기가 젖을 빨 때에는 젖 꼭지 주위의 검은 부분(유두륜)이 아기의 입 속에 전부 들어가게 깊이 물려주어야 해요. 간혹 처음에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을 힘들어 하고 먹지 않으려 해도 포기하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수유가 끝난 후 트림시키는 방법
아기에게 젖을 먹인 후 무릎 위에 앉히거나 어깨에 아기를 기대게 하여 아기의 등을 가볍게 쓰다듬어 줌으로써 트림을 시켜주세요.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① 옆으로 누운 자세제왕절개 후에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자세로, 엄마가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아기의 코가 유두와 같은 높이에 있도록 주의하여 아기가 유방에 다가가기 위해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② 요람 안기 자세아기의 아래 팔이 아기의 가슴과 엄마 사이에 있지 않고 엄마의 옆에 들어가게 돼요.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팔오금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여 유방이 한쪽으로 당겨져 아기와 접촉하는데 어렵지 않도록 하세요.③ 엇갈린 팔 자세작거나 아픈 아기에게 유용해요. 엄마가 아기의 머리와 팔을 조절하기 쉬워 모유수유를 배울 때 유용할 수 있어요. 아기 머리를 꽉 잡아 아기의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④ 팔 아래 자세쌍생아 또는 양쪽 유방 모두 젖을 짜내는 자세랍니다. 아기가 접촉하는 것을 잘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아기의 턱이 가슴 쪽으로 강제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기의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살펴주세요.
아기와 잘 접촉하고 있어요.
아기의 턱이 유방에 닿거나 가까이에 있어요. 아기의 입이 크게 벌려져 있고, 아래 입술이 바깥쪽으로 뒤집어져 있어요. 유륜은 입술의 아래 부분보다 윗부분이 좀 더 보이는 것이 바람직해요.효과적인 빨 기의 신호들- 느리고 깊은 빨 기와 삼키는 소리가 들려요.- 뺨에 젖이 가득 차 있고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지 않아요.- 아기는 조용히 젖을 먹고, 스스로 젖 먹기를 끝내고 만족스러워 보여요.- 엄마도 통증을 느끼지 않아요.
아기와의 접촉이 좋지 않아요.
턱이 유방에서 멀고 입이 크게 벌려져 있지 않아요. 아래 입술은 앞을 향하고 있거나 또한 안쪽으로 말려 있고, 아기 입의 아래쪽 유륜이 더 많이 보이거나 유륜의 아래와 위가 같은 정도로 보이면 접촉이 좋지 않은 것이랍니다.비효과적인 빨 기의 신호들 - 빠르고 얕게 빨고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요.- 뺨이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요.- 엄마 가슴에서 많이 보채거나 젖을 입에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해요.- 너무 자주 먹거나 너무 오랫동안 먹기도 해요. 젖을 놓지 않고 불만족스러워 하기도 해요.- 엄마가 통증을 느낄 수도 있어요.
추천 55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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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 주의사항 (썸네일)
- [생애주기별 식생활] 임신 기간 중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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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 주의사항
저체중아 출산의 일등공신, 흡연
임신부의 흡연은 저체중아 출산의 중요 원인입니다. 임신부나 주위의 사람이 흡연을 한다면 태아도 흡연을 하게 됩니다. 금연 환경이 임신부와 태아의 성장에 가장 좋습니다.
흡연을 하면 왜 위험한가?
임신부가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사산의 위험이 높으며, 태반의 기능이 저하되어 태아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저체중이나 머리, 허리, 신장이 작은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기 동안의 흡연은 임신부에서 임신 중 출혈,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제왕절개수술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도 위험한가요?
담배연기는 발암물질을 포함하여 몇 천 가지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기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경우 임신부의 직접흡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이 태아에게 미치는 악영향
임신기간 중 음주는 태아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과음은 태아알코올증후군(FAS, Fetal Alcohol Syndrome)이라는 발달장애를 일으킵니다.
알코올이 왜 태아에게 해로운가요?임신부가 술을 마실 때마다 태아는 알코올에 노출되는데, 알코올은 신경세포의 발달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고 결국 뇌와 신경계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궁내의 태아는 알코올을 분해시킬 수 있을 만큼 신체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신 기간에는 절대 음주하지 않습니다.
태아알코올 증후군의 증상?
자궁 내 성장부진으로 인해 체중, 신장, 머리둘레가 작고, 눈, 코, 턱, 입술 등에 비정상적인 안면기형을 나타냅니다. 태아알코올 증후군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정상 아이들보다 아동기와 청년기 동안 성장이 지체되며, 발달과 학습장애, 산만한 활동, 추리력 부족 등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지나친 카페인은 태아 성장을 방해해요.
카페인 섭취가 위험한가요?
임신 중이라도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카페인의 과잉 섭취는 불임이나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 차, 초콜릿, 일부 탄산음료, 의약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신경과민,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 1일 섭취기준은 얼마인가요?
카페인 과잉 섭취를 막으려면, 식품별 카페인 함유량과 하루 섭취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부는 하루에 300mg 이하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카페인 함유량]
커피믹스 한 봉 (12g) : 69mg / 캔커피 (150ml) : 74mg / 녹차 한잔 (티백 하나) : 15mg 콜라 한 캔 (250ml) : 23mg / 초콜릿 1개 (30g) : 16mg / 커피우유 1개 (200ml) : 47mg / 커피 맛 빙과 (150ml) : 29mg
추천 58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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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식사 가이드 (썸네일)
- [생애주기별 식생활] 균형 식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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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식사 가이드
임신부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임신부는 임신전보다 많은 칼로리의 섭취가 요구되는데,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해요.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방이나 당류의 함량이 높은 식품은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탄수화물의 주요 공급원, 곡류
곡류의 풍부한 탄수화물은 살아가고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해요. 특히 포도당은 두뇌활동에 반드시 필요하죠.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하여 정제된 곡물보다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 통곡물로 만든 곡류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태아 성장을 돕는 질 좋은 단백질, 고기·생선·계란·콩류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품으로, 우리 몸의 살과 피를 만들어주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임신 기간 중 태아의 성장 발달에 매우 중요하답니다.
활기찬 생활을 돕는 비타민의 보고, 채소
싱싱한 채소는 식이섬유,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채소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중감소 및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체를 조절하는 영양소로써 생활에 활력을 주어 피곤하지 않도록 해주며, 임신부의 피부 건강에도 좋아요. 임신 중의 여성은 매일 1회 이상 녹황색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미역·다시마·김 등의 해조류도 자주 섭취하세요.
변비 해소에 해답, 식이섬유 풍부한 과일
과일의 식이섬유 또한 변비 해소에 좋으며, 빨간색 및 노란색의 과일에는 항산화효과가 탁월한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항균·항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단, 과일은 채소와 달리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량 섭취 시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필수영양소가 꽉 찬, 우유·유제품류
우유나 유제품에는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칼슘과 단백질 등 필수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특히 태아의 뼈와 이를 만들고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유지·당류
유지, 당류는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온을 유지해줘요. 특별히 챙겨먹지 않아도 음식 조리 등에 많이 첨가되므로 별도의 섭취는 필요하지 않아요. 특히 당류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호두, 아몬드 등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견과류를 적당량 먹는 것도 좋아요.
몸속 노폐물을 정화시키는 수분
체온을 조절해주고,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해요. 몸속에 있던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수유부
수유부 여성의 하루 필요 영양소와 양은 얼마일까요?
수유부 영양 상태는 질 좋은 모유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답니다. 엄마의 건강과 아기에게 가장 필요한 양질의 모유 생산을 위해 양호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영양섭취기준
(자료 :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 2010)
영양소
19~29세여성권장섭취량
30~49세여성권장섭취량
수유부추가량
기능
결핍증
에너지(Kcal)
2,100⑴
1,900⑴
+320
신체활동, 체온유지
체중감소, 무기력
탄수화물(%)
에너지의 55~70%
에너지 공급
케톤증
단백질(g)
50
45
+25
신체조직의 성장과 유지
호르몬, 효소, 항체 형성
에너지 급원(4kcal/g)
성장부진
호르몬, 효소, 항체 부족
지질(%)
에너지의 15~25%
농축된 에너지 급원(9kcal/g)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A(㎍RE)
650
+490
상피조직의 형성과 유지
항산화작용
안구건조증, 야맹증
상피조직 각질화
비타민D(㎍)
5⑵
+5
뼈, 치아의 건강 유지
구루병, 골연화증
비타민E(mgα-TE)
10⑵
+3
세포막 손상 저해(항산화제)
적혈구 용혈작용, 빈혈
비타민K(㎍)
65
+0
혈액응고
출혈
수용성
비타민C(mg)
100
+35
콜라겐 합성, 항산화제
괴혈병, 상처회복 지연
티아민(mg)
1.1
+0.4
탄수화물 대사의 보조효소
식욕저하, 각기병
리보플라빈(mg)
1.2
+0.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 관여
구순구각염, 설염, 피부염
나이신(mg NE)
14
+5
탄수화물 산화, 지방산 생합성
설사, 피부염, 펠라그라
비타민B6(mg)
1.4
+0.8
혈구 세포 합성 관여
신경전달물질 합성 관여
면역기능 저하
신경장애
엽산(㎍DFE)
400
+150
DNA 합성 관여
거대적아구성빈혈, 신경관 손상
무기질
다량
칼슘(mg)
650
+370
뼈, 치아, 혈장의 성분
혈액 응고에 관여
뼈, 치아 발육부진
골연화증
인(mg)
700
+0
단백질, 핵산, 뼈, 치아의 성분
신경, 근육 성분
뼈, 치아 발육부진
골연화증
나트륨(g)
1.5⑵
+0
혈장 성분, 삼투압 조절
식욕부진, 소화불량
미량
철 (mg)
14
+0
헤모글로빈 성분
빈혈
아연(mg)
8
+5.0
면역기능 관여
핵산 합성에 관여
면역력 약화
성장 부진
구리(㎍)
800
+450
헤모글로빈 합성 관여
빈혈
요오드(㎍)
150
+180
갑상선 호르몬 구성 성분
갑상선증
수분
수분(mL)
2,100
2,000
+700
물질 운반작용, 체내 화학반응 조절
탈수, 사망
⑴필요추정량 ⑵충분섭취량
식품을 골고루 알맞은 양을 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골고루 알맞은 양을 섭취하도록 고안된 식품구성자전거는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6가지 식품군(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과일군, 우유군, 지방군)의 종류와 섭취해야할 양을 알려줍니다. 자전거 바퀴의 각 면적은 매일 먹어야 하는 양의 비율을 표시하는데, 곡류는 면적이 크므로 양적으로 많이 먹고 지·당류는 면적이 제일 작으므로 제일 적게 먹어야 해요.6가지 식품군 섭취를 통한 균형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추천 59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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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썸네일)
- [안전지침]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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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안전한 분유타기 이렇게 하세요.
분유,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유통기한과 캔의 포장상태를 꼼꼼히 확인합니다.캔이 녹슬었거나 찌그러져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적정 단계제품을 삽니다.아기 월령에 맞지 않는 제품을 먹일 경우 영양소 결핍 또는 과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수 분유 구매는 전문가의 권고를 따릅니다.아기가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분유 원료에 해당 성분이 있는지 따져보는 게 좋아요
분유, 이렇게 보관하세요
-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고 개봉 후에는 뚜껑을 완전히 닫아 둡니다.- 개봉한 제품은 3주 이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 이렇게 준비하세요
- 손과 용기, 기기를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젖병, 젖 꼭지, 컵 등 용품을 사용 전 살균하는 게 좋습니다.
분유, 이렇게 타세요
먹는 물을 끓여서 이용합니다.분유 타는 물은 반드시 먹는 물을 끓여 70℃ 이상으로 식힌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0℃ 이상의 온도에서는 대부분의 미생물이 죽기 때문에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분유를 탈 때는 제품에 표기된 방법을 지킵니다.물이 너무 적거나 분유양이 많을 경우 아기의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탈수,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분유는 먹기 직전 타는 게 좋습니다.미리 타 놓아야 할 경우 5℃ 이하로 보관 합니다.냉장 보관한 분유는 24시간 이내에 중탕으로 데워 먹이시고 남은 분유는 반드시 버립니다.
영유아기 알레르기 유발식품 주의하세요.
식품 알레르기는 면역 반응이 약한 영유아기에 더 잘 나타납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식품 알레르기가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더 큰 주의가 필요한데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은 주로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우유, 계란, 대두, 생선, 견과류, 갑각류, 밀 등이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물론 무조건 제한했을 시 영양 불균형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추천 57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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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썸네일)
- [안전지침]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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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산나물 채취 시 이점을 주의하세요!
산나물과 유사하게 생긴 식물 가운데 독성분을 지닌 독초가 있습니다.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하고 섭취할 위험이 있으므로, 산나물을 채취할 때에는 반드시 경험이 있는 사람과 동행해야 합니다. 경험자가 아닌 개인이 채취하여 섭취하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합니다. 반드시 경험이 있는 사람과 동행하여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익히고 필요한 양만큼만 채취하도록 합니다.산나물은 성장할수록 독성분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어린 순만을 채취합니다. 식용이 가능한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의 경우는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하도록 하세요. 특히 원추리는 자랄수록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물질이 많아져 독성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어린 순만 채취하도록 하고, 충분히 데쳐서 섭취해야 합니다.
자주 오해하는 독초와 산나물은?
독초인 여로는 잎에 털이 많고 잎맥이 나란히 뻗어 잎맥 사이에 깊은 주름이 있어서 잎에 털과 주름이 없는 원추리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마늘 냄새가 강한 산마늘과 비슷한 독초인 박새는 잎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큰 잎의 맥과 주름이 많고 뚜렷합니다. 동의나물의 경우 잎이 두껍고 표면에 광택이 있어서 식용할 수 있는 산나물인 곰취 이파리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는 모습과 구별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 : 식품나라(www.foodnara.go.kr)
독초 섭취 시 응급처치는?
설사나 복통, 구토, 어지러움,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손가락을 목에 넣어 내용물을 토하게 해야 합니다. 이때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토한 후에는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고,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가까운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으로 이동할 때에는 먹고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관리과 / 식품기준과(2012.4.17.)
추천 59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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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썸네일)
- [안전지침] 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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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독버섯 중독사고 왜 일어날까요?
매년 독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야생버섯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 때문에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기 때문입니다. 의심스러운 버섯은 함부로 채집,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검증된 재배버섯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미지 출처 : 식품나라(www.foodnara.go.kr)
독버섯은 색깔이 화려하거나 원색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수수한 외형의 버섯도 함부로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독버섯은 세로로 잘 찍어지지 않는다는 판별법도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독버섯은 대에 띠가 없다거나 곤충이나 벌레가 독버섯을 먹지 않는다는 속설도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근거가 없는 속설을 믿기 보다는 정확하게 판별된 식용 버섯만을 먹도록 합니다. 독버섯이 들어간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된다는 판별법도 잘못된 것입니다. 그 예로 맹독성을 지닌 독우산광대버섯은 흰색이고, 세로로도 잘 찢어지며 대에 띠가 있고 벌레도 잘 먹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은 식용버섯이지만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되기도 합니다.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법과 그 증상은?
버섯은 믿을 수 있는 농가에서 재배한 안전한 것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함부로 먹지 말고, 검증된 재배버섯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독이 있는 버섯을 섭취할 경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분에서 12시간 안에 두통, 구토, 발진, 메스꺼움 등의 중독증상이 나타납니다.
사고가 생기면 어떤 응급조치를 해야 할까요?
중독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전화하여 환자발생과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 환자의 의식이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구급차가 올 때까지 물을 마시게 하고 손가락을 입안 깊숙이 넣어 토하게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토사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합니다. 먹고 남은 독버섯을 소지하고 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면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추천 61등록일2014-12-1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