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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제철농산물은? (썸네일)
- [푸드정보] 2월의 제철농산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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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등록일2019-02-12 작성자관리자 조회수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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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음식 버릴 수도 없고…어떻게 보관하지? (썸네일)
- [생활정보] 먹다 남은 음식 버릴 수도 없고…어떻게 보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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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인 가구에게 먹다 남은 음식은 ‘골칫덩어리’다.30대 기혼 여성 최모 씨는“남편과 둘이 집에서 뭔가를 해먹고 나면,먹는 것보다 남는 것이 많다”며“보관을 하다가도 결국 버려지게 되는 음식이 많아차라리 외식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될 때가 많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가정에서 남은 음식의 보관 방법에 대한어려움을 느끼고있다.맛있게 만들어 놓은 음식을 잘못 보관했다결국 변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각각의 식재료나 완성된 요리는 저마다 보관 방법은 다르다.다음은 많이 남기게 되는 음식들의 현명한 보관법이다.1. 밥먹다 남은 밥을 장기간 전기밥솥에 둘 경우쉰내는 물론 누렇게 변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밥은 간단한 방법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음식이다.따뜻한 밥을 찬밥으로 식힌 뒤 1인분씩 나눠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냉장 보관할 경우 이틀 정도지만,냉동실에 넣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다시 먹을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만 데우면 된다.쌀밥의 경우 냉동 뒤 식혀 먹으면 영양 성분도 더 좋아진다.쌀에 들어 있는 저항성 전분은가열해 밥을 만들 경우 사라지지만찬밥으로 먹으면 다시 많아지게 된다.인도네시아의 한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밥을 상온에서 식혔을 때는저항성 전분이 약 2배,냉장고에서 식혔을 때는 약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밥을 지은 후 12시간 냉장 보관한 뒤재가열해 섭취했을 경우에도저항성 전분이 높아진 밥을 먹을 수 있다.2. 통조림통조림은 개봉 전 상태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지만,한 번 개봉한 이후엔 이야기가 달라진다.통조림의 개봉 전 유통기한은 최장 7년,평균 3~5년이나 되지만개봉한 통조림은 공기와 만나면 부식이 시작된다.통조림 캔은 보통 주석이나 알루미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개봉 후 내용물이 남아있다면 통조림 캔 안에서 꺼내다른 밀폐용기에 옮겨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밀폐용기가 없을 경우엔빈 그릇에 옮겨 담아 랩을 씌워 보관해도 좋다.3. 육류육류의 보관은 가장 골치가 아픈 부분이다.남은 고기를 보관할 때는 보다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일단 지퍼백을 활용하면 좋다.이 때 고기의 덩어리가 크다면 겉면에 식용유를 바른 뒤랩으로 씌워 공기를 뺀 지퍼백에 넣어 보관한다. 잘라진 고기의 경우 큰 덩어리의 고기보다 빨리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공기를 뺀 지퍼백에 넣은 뒤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핏물이 나온 고기라면 반드시 핏물을 제거한 후 보관한다.4. 찌개대다수 가정에서 먹다 남은 찌개는 상온 보관한다.하지만 먹다 남은 찌개를 상온에 그대로 두는 것은 식중독 발생의 주범이다.국과 찌개는 센 불에 팔팔 끓인 뒤 완전히 식힌 후보관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좋다.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을 경우내부 온도가 상승하며 다른 음식까지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냉동 보관한 후 다시 데우면 먹기에도 편하고,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5. 두부대부분의 포장 두부는 1~2인 가구가 한 번에 먹기는 힘든 양이다.요리 이후 남은 두부를 보관하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남은 두부를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그 안에 생수를 채운 뒤 소금을 조금 뿌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다.이 상태로 보관할 경우 이후 3일까지 신선한 두부를 먹을 수 있다.장기간 보관할 경우엔 냉동실에 얼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주의할 점은 있다.두부 안의 수분으로 인해 두부는 냉동 과정에서 얼음 결정이 생긴다.때문에 냉동을 할 경우엔 두부를 으깨 물기를 빼준 상태여야 한다. 두부 완자 형태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6. 바나나바나나는 아침 대용식으로도 인기가 좋은 과일이다.바나나는 후숙 과일이라 한 송이를 구매할 경우하루가 다르게 색깔이 변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검게 변한 바나나 역시 단맛이 풍부해 먹는 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하지만 검은 반점을 싫어하는 경우라면애초에 바나나를 랩으로 감싼 뒤 햇빛을 보지 않는 곳에 상온 보관하면 된다.[출처] 리얼푸드
추천 6등록일2019-01-29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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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지는 계절에 필요한 것들…항우울증 영양소와 음식은? (썸네일)
- [푸드정보] 우울해지는 계절에 필요한 것들…항우울증 영양소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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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위와 함께 우울증도 깊어지는 계절이다.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로와 무기력증이 이어진다면누구라도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가을, 겨울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이다.이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의 조절 장애 현상이 나타난다.일반적인 우울증과 계절성 우울증은 차이를 보인다.일반적인 우울증이 무기력과 불면증, 식욕저하 증상을 동반한다면,계절성 우울증은 도리어 과수면과 식욕이 왕성해지는 증상을 보인다.특히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며 살이 찌는 것도 계절성 우울증의 특징이다.일반적인 우울증이든, 계절성 우울증이든 중요한 것은 음식의 섭취다.우울증을 달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들이 있다.국제정신과저널에 실린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2018년 논문에 따르면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항우울제 영양소 12가지가 있다.이는 인간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34가지 영양소 중항우울제 리스트를 정리한 것이다.연구팀은 특히 USDA(미국 농무부_ 데이터를 활용해다양한 식품 중에서 항우울제 영양소가 1개 이상 함유된 식품들의 점수(Antidepressant Food Scale)도 매겼다.■ 항우울증 영양소 리스트우울증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12가지다.엽산, 철분, 오메가 -3 지방산(EPA와 DHA),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티아민, 비타민 A,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타민 C, 아연와 같은 영양소다.이 중 몇 가지 영양소는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2010년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교 정신의학자 존 데이비스 교수팀은오메가-3 지방산과 관련된 15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DHA 또는 EPA 하나의 성분만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우울증에 특정한 효능이 없었지만두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은우울한 감정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마그네슘도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다.지난해 미국 버몬트대학 임상-중개과학센터(Center for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의 에밀리 탈레턴 박사는저용량의 마그네슘 보충제(248mg)를 매일 복용하면2주 안에 부작용 없이 우울증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증 내지 중등도 우울증이 있는 성인 126명(평균연령 52세)을 대상으로마그네슘 보충제를 매일 6주 동안 복용하게 하고2주에 한 번씩 우울증 검사(PHQ-9)를 시행했다.그 결과 2주도 되지 않아 우울증이 완화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가을과 겨울에 흔히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일조량 부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비타민D의 보충은 필수다.사계절 가운데 겨울은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가장 떨어지는 계절이다.최근 발표한 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CD) 세인트 제임스 병원노인의학 전문의 로버트 브릭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비타민D 결핍이 우울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TCD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일랜드 노화 종단연구’(TILDA: The Irish Longitudinal Study on Aging) 자료를 분석한 결과비타민D가 부족하면4년 안에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75%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우울제 점수가 높은 식품들항우울제로 점수가 높은 식품들은 다양하게 나타났다.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에서 항우울제 점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식품은 물냉이다.물냉이의 항우울제 지수는 100g당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물냉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의만성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최강의 과일과 채소’(powerhouse fruits and vegetables, PFV) 1위에 오른 식재료이기도 하다.칼슘(물냉이 한 컵 기준 일일 섭취량의 4%), 인, 철분 등의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혈액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좋다.특히 물냉이 한 컵에는 우울증 예방에 좋은비타민A가 일일 섭취량의 22%,비타민C는 일일 섭취량의 24%가 들어있다.시금치는 항우울 지수는 100g당 97%에 달했다.시금치에는 실제로 항우울증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있다.비타민A는 물론 루테인, 비타민C와 E, K,마그네슘, 망간, 엽산, 베타인, 철분, 비타민B2,칼슘, 칼륨, 비타민B6, 구리, 단백질, 인, 아연,나이아신, 셀레늄, 오메가-3 지방산까지 워져있다.순무도 최대 93%까지 항우울제가 들어 있다.순무의 어린잎에는 우울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다.식물성 식품 중에는 스위스차드(90%),바질이나 파슬리와 같은 허브(73~75%), 치커리 그린(74%),할라피뇨(최대 56%), 양배추(48~62%), 호박(46%)콜리플라워(42%), 딸기(31%) 등이 있다.동물성 식품 중 항우울제 점수가 가장 높은 식품은 굴(56%)이었다.굴에는 우울증 영양소인 아연이 풍부하다.아연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기분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대합에는 30%, 홍합 28%, 문어엔 27%가 들어있다.[출처] 리얼푸드
추천 6등록일2019-01-22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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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제철농산물은? (썸네일)
- [푸드정보] 1월의 제철농산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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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등록일2019-01-18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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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채소와 과일들 (썸네일)
- [푸드정보]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채소와 과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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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다.때때로 음식에도 통용되는 말이다.실제로 쓴 맛이 나는 음식 중우리 몸에 이로운 채소와 과일도 있다.영양 성분이 풍부한 것은 물론각종질환 위험을 낮추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1. 여주(Bitter Melon)쓴 맛이 나는 여주는 울퉁불퉁한 모양의 오이다.아시아와 아프리카, 카리브해 지역에서 주로 먹는다.캔자스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비터 멜론(여주)은 트리테르페노이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해암 세포의 성장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 예방은 물론 당뇨병 환자들의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2010년 태국 나라수완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선4주간 2000㎎의 비터 멜론 가루를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한 결과,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됐다.2. 십지화과 채소브로콜리, 브뤼셀 콩나물, 케일, 양배추, 콜리플라워와 같은십자화과 채소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고 불리는 화합물이 들어 있어쓴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이 성분이 특히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2010년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선글루코시놀레이트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로콜리는 특히 암 예방 식품으로 유명하다.브로콜리에 들어 있는‘설포라판’성분이암을 예방하고 암 진행을 늦춘다.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연구팀이학술지 ‘영양 생화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유전자 발현에 작용해암 세포가 군체를 이루지 못 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다국적 농업기업 몬산토에서 진행한 연구에선십자화과 채소에 들어 있는 글루코라파닌이산화 방지제로 역할을 해간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민들레 잎민들레는 사실 영양 성분이 뛰어난 식용 꽃이다.특히 민들레 잎의 경우 서양에선 수프나 파스타에 곁들이기도 한다.하지만 씁쓸한 맛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민들레 잎은칼슘, 망간, 철, 비타민A와 비타민K가 풍부하다.백내장과 황반변성으로부터눈을 보호하는 카로티노이드인 루틴과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다.또한 민들레 잎에는 100g당 4g의 이눌린 형태의식이섬유가 들어 있다.스페인 IMDEA 식품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민들레 잎에 들어 있는 이눌린은 변비를 줄이고,장내 박테리아 증가와 면역 체계 향상에 좋다.4. 감귤류의 껍질레몬, 오렌지, 자몽, 귤 등시트러스 계열 과일의 껍질은과육과 달리 상당히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다.버려지기 일쑤였던 감귤류의 껍질에는다른 부분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특히헤스페리딘(hesperidin)과 나리루틴(narirutin)이라고 불리는두 가지 종류의 강력한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이 성분들은 혈관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비타민C의 기능과 역할을 높인다.또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감귤 껍질에 들어있는노밀린(nomilin) 성분은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을 분해하는 효소인엘라스테이제의 활성을 억제해피부 콜라겐생성량을 33%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폴리페놀 함량은 완숙과의 껍질보다풋귤 껍질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풋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껍질에서 100g당 19.59g이나 된다는 것이농촌진흥청 연구에서 확인됐다.반면 과육에선 100g당 4.01g이었다.11월 중순 수확하는 잘 익은 완숙과는 껍질에서8.34g(100g당), 과육 2.11g(100g당)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5. 크랜베리크랜베리는 사실 쓴맛이 나는 열매로 말리거나주스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크랜베리에는 타입A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고 알려진폴리페놀이 풍부하다.이 폴리페놀은 박테리아가 신체 조직의 표면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미국 산부인과 학회지에 발표된 텍사스 A&M 보건과학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부인과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6주간 하루에 두 번씩크랜베리 캡슐을 복용하게 하자요로 감염 위험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미국 농무부에서 진행한 2015년 연구에선크랜베리 주스가염증, 혈당, 혈압,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감소에 영향을 미쳐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리얼푸드
추천 4등록일2019-01-18 작성자관리자 조회수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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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불편한 건 싫다’…한국인의 과일 취향이 달라졌다 (썸네일)
- [생활정보] ‘크고 불편한 건 싫다’…한국인의 과일 취향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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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소위 ‘강남 엄마’로 불리는 소비계층의지갑을 열게 한 과일이 있었다.난데없이 포도계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샤인머스캣’이다.이국적인 이름의 샤인머스캣은국내 포도업계를 평정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엄마들은 물론 SNS의 1~2인 가구들도 열광했다.샤인머스캣의 인기는 놀랍다.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실감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샤인머스캣의 국내 재배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2016년 278만㎡(84만평), 2017년 484만㎡(146만평), 2018년 963만㎡(291만평)로2년 만에 재배면적이 세 배나 늘었다.작황의 80% 이상이 경북 김천, 상주, 경산, 영천 등에 몰려있다.샤인머스캣이 인기를 얻고 있는 배경에는한국인들의 달라진 과일 취향이 이유로 자리한다.과거 오랜 시간 인기를 모은 가족드라마에선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온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거실의 나무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식후 사과나 감과 같은 과일을 깎아먹는 모습이다.1~2인 가구가 늘어나며과거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모여사는 대가족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하루 10시간 이상 집 밖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늘 시간에 쫓기고, 피로함을 달고 다닌다.이들에게 음식은 구매부터 먹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과일도 마찬가지다.껍질을 깎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씨을 뱉어내야 하는 불편함,먹다 남겨 보관으로 이어지는 거추장스러움이 없어야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한 입 과일 뜨고 불편한 과일 진다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은 2019년 푸드 트렌드 중 하나로‘새콤한 한 입 과일의 시대’가 열리고‘크고 먹기 불편한 과일’은 진다는 점을 강조했다.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푸드비즈니스랩 소장)는“작고, 먹기 편하고, 한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는과일들의 인기가지난 몇 해간 이어지고 있다“며”특히 껍질을 깎을 필요가 없고, 먹다 남아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 없이한 자리에서 끝낼 수 있는 딸기, 자두, 체리의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구매자료(이하 동일)에 따르면딸기의 연평균 가구당 구매액은2013년 약 4만5538원에서 지난해 5만1613원으로 늘었다.자두의 구매액도 늘었다. 2011년 6717원에서 1만원 대로 뛰었다.여름철 인기가 급등하고 있는 수입과일 체리의 구매액도 상당하다.체리는 2010년 3800톤 수입했던 것이2017년 1만 7648톤으로 늘었다.가구당 체리 구매액도 2011년 3346원에서 2017년 1만원대로 급증했다.반면 먹기 불편한 과일들은 도태되고 있다.껍질을 깎아먹어야 하는 배,1~2인 가구가 먹기엔 부담스러운 크기의 수박, 알알이 씨앗이 박힌 포도가 대표적이다.국내 배 재배 면적은2011년 약 1만5000헥타르에서 2017년 1만 헥타르로 감소했다.월별 소비량을 살펴보면추석과 설에 해당하는 1월과 9월에만 구매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수박 역시 2012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다.포도 시장은 오랜시간 위축돼왔다. 특히 국내산 포도는 수입산 포도에 밀려 외면받은 데다씨를 뱉어내야 하는 불편함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도 소비자들에겐 짐이었다.그 결과 가구당 포도 구매액은 2014년 6만45149원에서 2017년 4만2599원으로 급감했다.■ 지는 과일 속 떠오르는 샛별은?먹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모든 수박과 포도가 외면받은 것은 아니다.전통적인 수박 대신 신품종의 수박들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특히 애플수박이나 다양한 색상의 컬러수박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포도의 가구당 구매액은 현저히 감소 추세이지만,그 중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품종이 있다.앞서 언급한 샤인머스캣이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과거 0%였던 샤인머스캣의 구매 비중은2017년 무려 16%나 상승했다.2018년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모든 포도 품종 가운데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많은 과일 중에서도 성장세가 월등하다.현재의 과일 소비 트렌드에도 가장 부합하는 과일이라는 점이 이를 통해 입증됐다.문정훈 교수는 “씨가 없고 먹기 편한 데다 아삭한 식감, 월등히 뛰어난 맛과 향이기존 포도와는 분명한 차별점을 보여준다”며“샤인먼스캣이 뜨면서 사람들이 포도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리얼푸드
추천 7등록일2019-01-15 작성자관리자 조회수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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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건강에 좋은 우리 잡곡 - 메밀편 (썸네일)
- [푸드정보] [카드뉴스] 건강에 좋은 우리 잡곡 - 메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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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2등록일2018-12-04 작성자관리자 조회수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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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들의 공통점..?! (썸네일)
- [생활정보] ‘집사부일체’ 사부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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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더라고요~ 그동안 수많은 사부님들이 출연해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주기도 하고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케미로 배꼽 잡는 웃음도 주었던힐링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여러분도 보신 적 있나요? 그런데 말입니다...누리씨는 집사부일체 보면서어느 두 사부님들의 공통점을 발견!!! 우선 두 사부님이 누구냐면~(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누가 봐도 설정?!ㅋㅋㅋ)헬멧과 뒷모습만으로도 아우라 뿜뿜했던 사부! ‘옛사랑, 소녀’ 등 무수한 명곡으로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원한 오빠이자 레전드 국민가수!(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바로 가수 이문세 씨에요!집사부일체에서 이문세 씨는 그만의 봉평 아지트?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했답니다~(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그곳에서 멤버들과 화음을 쌓으며곡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인생 얘기도 하며 연륜에서 느껴지는 그만의 여유를 보여주셨어요ㅎㅎ(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이문세 사부님과의 추억은!육성재 씨가 “이게 아날로그라면저는 아날로그에 살 거예요.“라는말을 남길 정도로아날로그 감성과 풍미 가득했던저녁 식사 시간~♥(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이날 방송 보기 괴로울 정도로군침이 돌았던 ㅜㅜ사진만 봐도 제가 왜 괴로웠는지 아시겠죠?폭립과 묵은지의 조합이라니....이 조합... 맛없을 리가 없는 조합 아닌가요?!ㅜㅜ(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유기농 쌈야채와 닭갈비, 폭립에묵은지 처억~ 올려먹으면 JMT(매우 맛있음).... 지금 다시 군침 돌지만 누리씨는 정신 차리고 두 번째 사부님 소개합니다!ㅋㅋ(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모자이크 처리로 가려져있어도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부님이죠~?39금 방송불가 입담 +맛깔나는 연기와 손맛으로종횡무진 활약하고 계신 김수미 씨입니다! 이 날 김수미 사부님은‘내 인생 마지막’을 주제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약간의 충격과 묵직한 울림을 주셨어요~(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내 인생 ‘마지막 한끼라면... 김수미 사부님은 마지막 한 끼를 가마솥 고구마밥으로 준비하셨어요~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 그리워서겠죠?ㅎㅎ 그런데 마지막 한 끼라는 주제가 주는슬픔도 잠시.....(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사부님 왜 김치만 나오죠?)이름도 들어본 적 없었던 다양한 김치들이 줄줄 나왔어요~(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김치만 가득한 밥상에오잉? 그렇지만 역시 손맛짱 김수미 사부님!아까 그 가마솥 고구마에 김치 ?! 올려먹으니 반찬은 김치로도 충분!! 자~! 이쯤 되면 누리씨가 말하려는두 사부님의 공통점.. 눈치 채셨나요?ㅎㅎ두 사부님의 공통점은 바로어디에 올려먹든 맛있는‘김치’를 드신다는 거예요! 요새 김장 시즌이기도 해서맛있는 김치를 어떻게 담그는지,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신 분들 많죠?ㅎㅎ 김치는 잘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어디’에 보관하느냐도 중요하대요~용기에 따라 김치의 신선도와 영양 성분이 달라진다는 점! 최근 호서대 식품공학과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자생식물 추출물을 첨가해 항균 처리한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는저장 35일 후에도 pH 4.5로 김치의 품질이 유지됐다고 하네요~뿐만 아니라 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의 비타민 C 함량은 저장 50일 후에도 80% 이상의 보전율을 기록했다고 해요. 한마디로?!항균력이 높은 용기는 김치를 물러지게 하는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하므로, 김치의 품질을 오~래 유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거예요!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김치!요새 김장김치 많이 담그실 텐데힘들게 담근 김치,항균력 높은 용기에 보관해오래오래 맛있게 드셔보세요!ㅎㅎ 그럼 누리씨는 이만작별 인사 합니다ㅎㅎ (feat. 김수미 사부님)(사진 출처: SBS, 집사부일체)김치와 함께하는 삶.. 아름답구나~♪자료 일부 발췌 : 리얼푸드
추천 38등록일2018-11-30 작성자관리자 조회수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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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서유기’의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신서유기(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신서유기6 -거봉거봉거봉’에는태초에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전설의 용볼’을 찾아 훗카이도로 떠난여섯 귀신들의 스토리가 담겨있어요~(주말이 끝나간다는 생각에우울한 일요일 밤...누리씨는 신서유기 보며웃음 되찾는 건 안 비밀~♪)흠흠..!!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신서유기 시즌6는 특이하게도출연 멤버들이 요괴가 아닌과일로 변장했어요!(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강호동씨는 과하게?잘 익은 수박으로(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통제불능‘분량 폭격기’안재현씨는분홍분홍 볼터치로 볼 빨간 복숭아로 변신했답니다.(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이외에 이수근씨는(불량)배로,지난 시즌‘송모지리,송가락’으로 대활약을 펼쳤던송민호씨는 포도로,첫 출연부터 남달랐던 피오씨는(예능)새싹으로은지원씨는 농부로 변~신!멤버들이 이렇게 변신한 데에는다 이유가 있었답니다~그 이유는 바로?!아이엠그라운드 게임!!(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아이엠그라운드로 매 라운드 우승자가캐릭터 선택하는 과정이 있었어요!친근하고 익숙한 게임이지만멤버들의 미친 꿀 케미로 웃음이 빵빵>_<특히 재밌었던 포인트는!☆무적 거봉☆(사진 출처: tvN,신서유기6)거봉을 선택한 사람들이아이엠그라운드에서 연이어 우승하여원하는 캐릭터 겟겟!(그래서 부제가‘거봉거봉거봉’??!)이렇게 신서유기에서도그리고 국내 포도농가,나아가 해외에서도존재감 뿜뿜인‘po거봉wer’거봉은 캠벨과 함께국내 포도농가를 주름잡고 있는 품종 중 하나죠?최근에는 거봉 이외에다른 품종의 포도들도국내외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어요!그중 하나는 바로‘샤인머스캣’샤인머스캣(Shine Muscat)은‘망고포도’라 불리기도 하는데요,은은한 망고 향과 망고처럼 단맛이 강해붙은 별칭이에요.샤인머스캣 한 알 물면퍼져나오는 망고향은 더럽..♥(the love)1988년 일본에서 개발된 샤인머스캣은2006년 정식으로 품종이 등록되고그 후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생산이 시작됐다고 해요.샤인머스캣은 포도의 강점은 살리면서도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핫’한 과일이라 나날이 인기 급상승!우선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고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라는 점!껍질을 뱉어내거나 깎아내야 하는다른 과일과 달리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에서간편한 먹거리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안.성.맞.춤!그리고 기존 포도에 비해 당도가월등히 높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에요!당도는 평균16~18브릭스 수준으로다른 포도보다 많게는5브릭스 이상 높다고 하네요~경상북도 상주 모동에서7000평 규모의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김완진 아인포도원 대표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상주에서샤인머스캣 보급 확대를 가장 먼저 시작해경상북도 일대가 대표적인샤인머스캣 농가가 되었답니다!상주 지역의 샤인머스캣은국내 시장뿐 아니라베트남,중국,싱가포르 수출에 이어캐나다 수출까지 앞두고 있다니..이 정도면 품질+맛 보장된 거 맞죠?ㅎㅎ(믿고 먹는 포도!)포도 좋아하시는 분들~꼭 한 번 드셔보세요♡여러분들도 누리씨처럼새로운 포도의 매력에 빠질 거예요!자료 일부 발췌 : 리얼푸드
추천 28등록일2018-11-30 작성자관리자 조회수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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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2등록일2018-11-29 작성자관리자 조회수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