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주방 도마 다중 약제 내성 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어
- 작성자
- 김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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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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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통제 및 병원 역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주방 도마가 생 고기로부터의 항생제 내성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스위스 바젤 대학 연구진은 병원에서 세척 전 154개 도마와 가정에서 돼지 고기, 쇠고기, 송아지 고기, 생선을 준비하는데 사용된 44개의 도마를 살펴 보았다. 또한, 육류를 준비 하는데 착용한 주방 장갑을 시험하였다.
연구진은 병원 도마의 6.5% 및 가정용 도마의 3.5%가 "다중 약제 내성 대장균"에 양성 반응을 보였음을 확인하였다. 장갑의 50%는 다중 약제 내성 대장균에 오염되었다.
이 연구는 주방 설비 및 손이 생 가금류를 취급한 후 병원성 세균으로 오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연구 저자 AndreasWidmer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생 가금류를 취급한 후뿐만 아니라 가금류 조리 준비에 사용되는 도마와의 접촉 후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언급하였다.
생고기 준비에 사용된 도마를 철저하게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공출처: Food PoisoningBulletin, http://me2.do/5MZ79I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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