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용 개호식품이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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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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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정용 개호식품이 다양화

 

씹거나 삼키는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들을 위한 가정용 개호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부드러운 식품>으로 불리워지는 이 식품들은, 병원과 개호시설에서 주로 이용되었지만, 2012년의 개호보험제도 개정으로 인하여 시설로부터가정으로 옮기는 노인들이 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가정용 개호식품의 시판에 주력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먹기 쉽다는 점과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점뿐만 아니라, 맛과 모양을 중시한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호식품 시장 확대로 유업업계의 큰손 모리나가 유업은 개호식 <야와라카데>시리즈를 작년 4월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가정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약국과 슈퍼마켓에서의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담당자는 <이전에는 자사의 개호식품이 의료기관과 개호시설에판매되었지만, 고령자가 가정으로돌아감에 따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컵에 들어있는 밥과 레토르트 소스가 세트인 <카레밥>이 대표적이다. 이달 발매 신상품인 <소보로밥>, <하야시라이스>는 고령자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포장뒷면의글씨를 크게 인쇄하였다.

 

한편, 고령자들이 식사에 관해 가장 고민하는 것이 <식욕저하>이다. 이러한 사실을 주목한 주식회사 큐피는 먹는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사 상품에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새우와 대구 등의 식품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하 기사 원문 참조

 

 

***제공출처일본 MSN산업경제뉴스http://goo.gl/M3tsfF 

***제공일자: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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