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 <전국 식용 닭 유전 개량 계획(2014-2025)>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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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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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업부가 최근 <전국 식용 닭 유전 개량 계획(2014-2025)>을 발표했다. 정부 당국은 향후 자본과 정책역량의 확대를 통해 식용 닭 품종 개발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황색 날개 닭을 기르는 기업의 수는 많으나 그 규모가 균일하지 못하고, 전체적인 기술역량의 부족으로 양식 설비기관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징이 눈에 띄고 건강한 주요 품종의 생산량은 매우 적은 실정이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백색 날개 식용 닭의 품종 개발이 중단되면서 현재 생산 중 사용되는 우수한 종자는 모두 외국에서 들여오는 상황이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중국내 식용 닭 산업의 안전을 위협할뿐 아니라 모든 가금류의 생물 안전의 잠재적 위협이 될 수도 있다. 

 

계획안은 식용 닭 산업은 현대 목축업의 중요 구성 요소로써 품종 개발은 식용 닭의 종합적 생산 능력을 올려주는기초적 지짓대 역할을 한다며, 향후 2025년까지 40여 가지 이상의 새로운 품종의 식용 닭을 키워내 자주적인 개량 품종 상품이 시장 점유율 60%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들여온 품종의 질량과 이용효율을 제고시키고, 건전하고 우수한 품종을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명시했다. 

 

계획안은 총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현재 중국 식용 닭 업계 현황의 소개를 시작으로 계획안의 사상과 목표 그리고 주요 임무와 지표를 서술하고 실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주요 내용을 서술하고, 몇 가지 관련 보장 대책도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 링크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공출처: 중국식품화반넷, http://u2l.info/admua 

*** 제공일자: 2014. 04.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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