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냉동식품 이용빈도 주 1.7회로 전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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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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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냉동식품 이용빈도 주 1.7회로 전년보다 감소

 

일반사단법인 일본냉동식품협회는 소비자 1,250명을 대상으로 냉동식품의 이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연평균 이용빈도는 1.7회로 작년과 비교하여 0.1회 정도 감소하였다. 상기 협회는 <농약혼입사건에 의한 일시적인 감소>라고 분석하고 있다.

 

냉동식품을 <거의 매일>이용하는 사람은 9.5%, <월1회>는 19%, 가장 많은 것이 <주2-3회>로 28.2%였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25-34세의 여성이 주 21회, 남성이 주19회이고, 연령이 높을수록 이용빈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남녀 모두 <도시락을 싸는 사람>의 이용빈도가 높아 남성이 주2.6회, 여성이 2.2회였다. 단, 냉동식품을 사는 목적에 관해서는 <저녁식사용>이 51.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점심식사용>이 35.4%, <요리 재료>가 32.2%, <도시락용>이 30.7%였다.

 

냉동식품의 잇점으로는 <사둘 수 있다>가 70%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협회에서는 <기록적인 대설과 소비세 인상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다음으로, <조리하기 쉽다>, <시간이 단축된다>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대답한 경우가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사두기>, <필요한 만큼 조리할 수 있다> 등에 매력을 느낀다는 대답이 많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맛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냉동식품을 선택한다고 대답했다. 결론적으로, 연령에 의해 냉동식품을 사는 동기가 다르다는사실을 알았다.

 

또한, 표시에 관해서는 <원료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길 바란다>가 34%, <상미기한을 알기 쉽게 표기하기 바란다>가 25%, <제조공장명, 소재지를 표시하기 바란다>가 20%로 많았고, <특별히 없다>가 30%였다.

 

모든 항목이 매년 감소되는 추세로, <특별히 없다>가 작년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각 회사는 표시에 관한 다양한 대처>가 필요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기대하는 것이 줄고있다>,<표시에 대한 관심이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농업협동조합신문, http://goo.gl/df3A9a 

***제공일자: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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