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최대 레드 와인 소비국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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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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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홍콩 포함)은 약 1억 5500만 박스(9L 기준)를 소비해, 이탈리아(1 4100만 박스 소비), 프랑스(1 5000만 박스 소비)를 제치고 세계 최대 레드 와인 소비국이 되었다. 

 

동시에 중국은 고가 와인 소비에서도 세계 두 번째로 큰 소비국이 되었다. 얼마전 중국 내륙과 홍콩이 프랑스 국제 와인 전람회를 위한 보고서를 위해 조사한 결과, 중국과 홍콩의 소비자들은한 병의 와인을 사기 위해 10달러 혹은 그 이상의 돈을 기꺼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미국 소비자 다음으로 높은 지출이다. 

 

지난 몇 년간 중국 내륙의 레드 와인 시장은 세 자리 수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08년부터 2012년간 중국 고가 와인 시장의 소비성장률은 거의 430%에 달했다. 

 

하지만 업계는 베이징의 사치품 소비 풍조에 대한 단속과 시장의 성숙 등의 요인으로 성장률이 향후 대폭 축소될것이라 예측했다이에 관해, 프랑스 국제 와인 전람회 행정 총재는 우리는 더 이상 세 자리 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지만,  성장은 계속 지속될 것은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법률 법규가 걱정된다면서 중국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현재 중국이 소비하는 와인 중, 90%는 레드와인이다. 이에 총재는 중국도 20년전 일본 소비자들처럼 레드와인으로 시작했지만, 시장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입맛도 점차 다양해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등의 소비량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분석 데이터는 중국은 2017년까지도 계속 최대 레드 와인 소비국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며, 소비량은 약 2 700만 박스 정도 될 것으로 예측했다. 

 

 

*** 제공출처: 중국식품과기넷,  http://u2l.info/HAeUE 

*** 제공일자:2014.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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