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래놀라 전문점 속속 증가 급속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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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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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그래놀라 전문점 속속 증가 급속도로 확대 

 

그래놀라(granola) 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래놀라란 귀리, 호밀 등의 곡물과 코코넛과 넛츠를 꿀 등의시럽으로 잘 섞은 후에 오븐에 구운 것이다. 그 위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드라이후르츠와 너츠를 토핑하여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1인분의 칼로리는 높지 않고, 미네럴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건강의식이 고조되는 요즘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3 10일부 일본식량신문에 의하면, 2013년의 그래놀라 생산수량은 18,802톤으로 전년에 비해 53.4% 증가하였고, 출하금액은 146억엔으로 55.2% 증가하였으며, 2014년도 증가 추세로 보고 있다. 

 

유통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POS데이터 분석서비스 (NPICLOUD) 에 의하면, 3 17-23일의 빵, 시리얼류 판매순위에 그래놀라로서는 처음으로 카르비의 <후루그라> 7위에 올랐다. 20위까지 발표되어 있지만, 순위에 오른 상품들은 식빵과 과자, 빵 등 모두 빵류이고, 이전에는 20개 상품이 모두 빵류였다. 이번에 그래놀라 상품이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일본의 조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식품업계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래놀라의 인기에 불은 붙인 것은 2010년에 오픈한 일본 최초의 시리얼전문업체 <굿모닝도쿄>이다. 설탕과 첨가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캐나다산 메플시럽을 사용하는 등 소재 선정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그 밖에도 전문점은 아니지만, 조식 메뉴에 그래놀라를 올리는 카페와 레스토랑도늘고 있다. 동경 오모테산도의 <크리스크로스>에는 직접 만든 그래놀라 메뉴가 있고, 신선한 과일과 세트로하여 750엔에 먹을 수 있다. 동경 에비스에 위치한 <마루코데리 에비스>의 그래놀라는 굿모닝 도쿄에서 만든 상품으로 적은 양의 그래놀라에 바나나, 키위, 사과 등이 토핑되어 있다. 

 

이하 원문 기사 참조 

 

 

***제공출처일본 Business Journalhttp://goo.gl/w8CIvt 

***제공일자: 201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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