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몬트 주, GMO 라벨링 법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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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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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몬트 의회는 28 대 2 투표 결과에 따라 GMO 또는 GE 식품을 라벨화하는 법안을 승인하였다. 정부 주지사 PeterShumlin은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였고 승인될 경우 버몬트 주는 유전자 조작 제품의 라벨링을 의무화하는 최초의 주가 된다. 

 

 법안이 법으로 제정될 경우, 시행은 2016 7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메인과 같은 다른 주정부도 비슷한 법안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또한 이웃 주정부가 라벨링 법을 통과시키지 않는 법의 효력은 발생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트리거 조항을 가지고 있다. 

 

여러 소비자 옹호 단체의 공동 프로젝트, 'GMO 대해 버몬트 권리' 그룹은 법적 조치를 승인하였다. 그룹은 이러한 움직임을 지원하는 36,000 이상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정부에 제출하였다. 소비자 옹호자들은 미국인은 자신들이 구입하는 음식이 어떻게 생산되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며 GMO 식품 라벨화를 원하였다. 

 

유기농 소비자 협회 회장 Ronnie Cummins 성명서를 통해 "버몬트의 승리를 이루는데 20년이 걸렸다. 유전자 변형 작물과 식품이 적절한 사전 시장 안전 테스트와 라벨 없이 1990년대 미국 식품 공급 체인에 들어온 이후, 미국 소비자들은 GMO 포함하는 식품의 라벨을 요구하기 위해 싸워왔다. GMO 의무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생명 공학 식품 산업이 주정부 법률제정자를 로비 하기 위해 지출한 수백만 달러에도 불구하고 국가 풀뿌리 운동의 결과를 낳았다"라고 언급하였다. 

 

 

***제공출처: Food Poisoning Bulletin, http://me2.do/xf40siZ2 

***제공일자: 201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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