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1개 998원·계란 1판 5480원…이마트 '최저가 프로젝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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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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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월 초 1차로 선보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가 고물가로 힘든 소비자에게 통했다. 이마트는 여세를 몰아 2차로 4월에도 대대적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더 리미티드 상품들은 모두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한정 상품으로, 다양한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더 리미티드의 상품 가격 경쟁력에는 이마트의 30년 상품 개발 노하우와 역량이 총집결됐다는 분석이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

고물가시대에 이마트가 출시한 새로운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리미티드는 이마트가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선, 가공, 생활용품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국민 물가안정 프로젝트'다.

먼저 지난 3일 1차로 총 48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대표 품목들 중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를 선정해 출시했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더 리미티드 1차 상품들은 행사 첫 주말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쌀이 250t, 물티슈가 4만개 판매되는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신규 소싱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더 리미티드 대패 삼겹살(1kg)'은 2만5000여개, 새로운 백미 품종을 행사 상품에 사용하고 매입 물량을 3배로 늘려 가격을 낮춘 '더 리미티드 CJ 햇반 아산맑은쌀밥(10입)'은 2만여개가 판매되는 등 다양한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더 리미티드 기획 상품들은 모두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한정 상품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며, 2차 상품은 4월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강재웅 기자
* 기사, 썸네일이미지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30222184008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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