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외식-지식격차를 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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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09
내용

칼로리가 높은 식품과 음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과체중과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 일반적인 통찰은 외식에서 접하게 되는 많은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다는 점이다.  

 

집과 외식점에서 섭취하게 되는 음식들에서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하여 스코틀랜드 정부와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FSAF)이 수행하는 과업이 소매상, 연회업자, 및 제조업자들과 함께 진행중에 있다. 

 

이 내용에 대한 전체 보고서는 http://goo.gl/xP8Gv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외식에 대한 정보가 특히 부족하며, 이 보고서는 이러한 지식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시장연구자료에 근거한 이 보고서는 13,000건 이상의 식사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스코틀랜드에서의 외식에 대한 일반적인 개관과 소비자들이 어디서 먹고, 어떠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더 건강한 음식의 구입을 제공 및 장려하기 위하여 연회업자와 소매상들에 의하여 수행되어야 하는 과업들에 대한 상당한 여지가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모든 방문횟수들의 약 절반은 순위권 3위 내의 큰 소매 및 연회업 체인(McDonalds, Greggs/Bakers Oven 및 Tesco)에 해당하였다. 가장 빈번하게 섭취되는 음식으로는 샌드위치, 감자튀김, 커피, 보통 크기의 콜라 및 케익/비스킷/페이스트리가 있었다. 영국의 다른 지역의 사람들과 비교할 때, 스코틀랜드의 사람들은 포장식 인도 및 중국요리를 더 많이 먹고, 생선과 감자튀김 가게 및 제과점을 더욱 빈번하게 방문하는 경향이 있었다. 

 

큰 체인점에서 빈번하게 구입된 기타 식품들로는 빵가루를 입힌 닭튀김, 버거, 피자 그리고 파이/페이스트리/소시지 롤이 있었다. 구입된 빵가루를 입힌 닭튀김과 버거들 중에서 절반 이상은 홍보활동이 진행중인 것들이었다.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하여, 주요 체임점에서는 음식들에 대한 칼로리 정보가 제공되지만, 소규모의 독립적인 요식업체들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다. 

 

FSAS와 스코틀랜드 정부에서는 요식업자들과 소매업자들이 더욱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 및 가격의 홍보를 다시 균형조정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메뉴에서 칼로리에 대한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또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식품 및 보건 전문가들 및 소비자들은 이 웹사이트를 통하여 방문할 수 있는 “eatwell everyday” 를 이용할 수 있다. FSAS에서는 학생들의 품평회와 같은 대중 행사를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메세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원문출처 : 스코틀랜드 식품표준청 (the Food Standards Agency in Scotland), http://goo.gl/xP8Gvg 

***제공일자 : 201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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