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식품표준청(FSA)는 말고기 오염과 관련된 소고기 제품들에 대한 새로운 검사 내용들의 세부사항을 오늘 확정하였다. 이 검사는 작년 유럽 전역에서 판매된 많은 소고기 제품들에서 말고기가 검출된 사건에 대한 후속 조취의 일부로서 유럽연합의 집행기관에 의하여 요청되었다.
이 검사는 식품을 이용한 사기에 관한 새로운 지식에 근거한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발생한 문제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수행하고 있는 일의 일부분이다. 작년부터 영국의 지역당국에서는 일상적인 샘플링 프로그램에서 소고기 제품들의 말고기 함유여부에 대한 검사를 해 오고 있다. 영국 식품산업계에서도 또한 소고기 제품을 검사해오고 있으며 분기별 결과를 FSA로 제출하고 있다. 이렇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유럽지역의 새로운 검사가 더해지게 된다.
모든 회원국들은 검사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영국은 약 150개의 소고기 제품들을 수집한 후 검사할 것이다. 대상 소고기 제품들에는 저민 고기, 버거용 고기 및 소세지와 같은 생소고기 제품이 포함된다. 통조림 제품을 포함하여 미리 조리된 식품들도 또한 검사될 것이다.
이 샘플들은 24곳의 지역당국에 의하여 영국 전역에 있는 소매점, 도매급 케이터링 공급업체, 그리고 냉동창고로부터 확보될 것이다. 검사는 지역당국에 의하여 수행될 것이고, FSA에 의하여 자금이 지원될 것이다.
유럽연합 전체의 연구가 준비되는 1% 보고 수준 이상으로 말고기 오염에 대하여 양성반응을 보이는 모든 샘플들은 실험실 확인에 따라 공지될 것이다. 문제의 제품들에 대하여 회수를 위한 준비가 취해질 것이다. 모든 검사결과는 2014년 7월까지 유럽 연합의 집행기관으로 제출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식품공급과 관련된 사기꾼으로부터의 위협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 발생한 문제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진위검사를 더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당국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이 일을 위하여 추가 지원금을 2백만 유로로 증가시켰다”고 FSA의 정책국장인 Steve Wearne는 말했다.
**제공일자 :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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