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린스무디를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체내 기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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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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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그린스무디를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체내 기능 약화 

 

미국에서  시작되고 일본에서도 대인기를 누렸던 그린스무디는 녹색잎 야채와 과일을 믹서로 간단하게 섞어서 만들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식물섬유, 효소 등을 효율적으로섭취할 수 있어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해외 세레브와 인기 모델들이 유행에 불을 붙었고, 지금은 완전히 시장에 정착된 느낌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일장 일단이 있는 법, 그린스무디도 단점이 있다고 한다. 

 

하루에 필요한 야채 섭취량은 350그램 이상으로 많은 양을 매일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린스무디는 액체상태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야채를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정말 좋은 방법일까. 

 

그린스무디는 보통 식사와 달리 씹지 않고 마시는 식사이지만, 체내에서 영양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씹는 것이 중요하다. 씹는 것에 의해 타액이 분비되고 타액에 포함되어있는 효소가 영양분을 분해하여 위와 장에서 부드럽게 소화,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유동식의 경우 타액이 분비되지 않아 영양소가 분해되기 어렵고, 체내에서 흡수가 어렵다. 

 

잘 씹는 것은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씹는 것에 의해 세로토닌이라고 불리우는 물질이 뇌안에서 분비되고, 이것은 만복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조절한다. 또한, 세로토닌에는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그린스무디와 같은 유동식을 섭치하게 되면 세로토닌 분비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주스스탠드에서 팔고 있는 스무디는 얼음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그린스무디에 포함된 효소가 고온에서 파괴되기 때문으로, 차거운 상태로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온도는 사람의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배를 차게 하여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아침에 그린스무디를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하 원문 기사 참조 

 

 

***제공출처일본 아메바뉴스, http://goo.gl/MziuCx 

***제공일자: 201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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