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터와 마가린 그리고 '제3의 버터'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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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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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터와 마가린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지만, 그 차이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버터는 우유로부터 추출되는 천연식품이고, 마가린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합성식품이며,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제3의 버터란?
수퍼마켓과 백화점의 버터와 마가린 코너에는 팻스프레드 (fatspread) 라는 상품이 함께 진열되어 있다. 이것은 <제3의 버터>로 불리우며 최근 우리들의 식탁에 침투하고 있는 인기상품이다. 팻스프레드는 버터와 비슷한 맛으로 가공되어 있고, 마가린보다 유지성분이 적으며, 칼로리는 3가지 중에서 가장 낮다. 종류도 다양해서 튜브용기에 들어있는 버터와 마가린 중간형, 피너츠버터풍, 쵸코크림형 등이 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우유로부터 추출된 유지방을 굳혀서 만든 버터는 맛이 진하기 때문에 과자 제조에 사용되어 질높은 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특징도 있다. 마가린은 <수소첨가법>이라 불리우는 기름의 융점을 변화시키는 발명이 있었던 19세기에 탄생되었다. 본래 상온에서 액체상태인 샐러드유와 식물성기름을 상온에서 고체가 되도록 분자구조를 바꿈으로서 만들어진다. 단, 아무 맛이 나지 않는 단순한 기름덩어리로 버터풍의 향료를 첨가하여 버터 맛을 내기 위한 대용품으로 사용된다. 칼로리도 포화지방산이 다량 포함된 버터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숨겨진 마가린의 정체는
<마가린 유해론>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은 알고 있고, 실제로 마가린을 피하려해도 <숨겨진 마가린>에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다. 그 숨겨진 마가린으로는 <쇼트닝>을 들 수 있는데, 마가린이 향료를 이용하여 버터풍으로 가공되는 것에 비하여 이것은 기름의 융점을 바꾸는 가공만 한다. 쿠키의 재료로 수퍼마켓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과자를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마가린의 재료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쇼트닝은 과자와 빵에 넣으면 버터보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연출할 수가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빵은 물론이고, 가격이 싼 크로아상에도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일부 패스트푸드점의 후라이드포테이토는 야예 쇼트닝으로 튀기는 경우도 있다. 준쵸코렛에도 쇼트닝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세가지 상품 모두 유지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칼로리가 상당이 높다는 사실이다. 섭취할 때에는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고려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X2dE5z
***제공일자: 201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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