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스턴트 커피 소비량 34%...꾸준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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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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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스턴트 커피 소비량 34%...꾸준한 성장세

 

미국의 커피문화는 고급원두, 전문점 증가로 점점 더 고급화되는 반면 다른 나라에서는 인스턴트 커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인스턴트 커피의 판매량은 3배를 넘어섰고 전 세계에서 판매된 인스턴트 커피는 작년에만 31조원, 2018년까지 35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스턴트커피 판매는 전체 커피시장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Dana LaMendola 주로 고유의 커피문화가 없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인스턴트커피의 판매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인스턴트 커피가 유독 인기인 이유도 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중 인도와 중국은 인스턴트 판매량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인스턴트커피가 전체 커피소비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유럽에서는 신선커피의 판매량이 더 높지만 동유럽 커피 판매량의 50%는 여전히 인스턴트 커피가 차지하고 있다. 서유럽 역시 25%로 세계 전체 인스턴트 커피소비의 40%는 유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영국 역시 차를 즐겨먹는 나라인데 최근에는 편의성 때문에 인스턴트커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유독 북미에서만 인스턴트커피의 판매가 10%에 불과한데 편리한 것을 좋아하는 북미인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특이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몇 년째 정체기를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인은 편리함을 위해서라면 돈을 지불할 뿐만 아니라 질도 포기하기로 유명하다. 그런 미국에서 빠르게 제공하는 커피산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국 각지에 매장이 있고 던킨 도너츠는 음료부문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있다. 심지어 매초마다 30잔의 커피를 판매한다고 자랑하기까지 한다. 한 컵의 커피를 빨리 뽑을 수 있는 coffee pod이 엄청난 히트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스턴트 커피 제조사들은 여전히 미국시장을 넘보고 있고 수요가 늘지 않아 실망이 크다.

 

하지만, 비록 미국인이 인스턴트 커피를 멀리할 지라도 수억의 세계인은 여전히 인스턴트 커피에 빠져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 자료출처 : IOL NEWS, http://goo.gl/qyX46W

*** 제공일자 : 2014.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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