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테이크아웃용 양고기 메뉴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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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7
내용
아일랜드 식품표준청 (Food Safety Authority of Ireland, FSAI)에서는 소고기와 양고기 제품들의 진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된 2 가지 조사결과들을 발표하였다. 

1. 소고기
식품사기방지를 위한 EU-전역 조사로서 진행된 FSAI의 소고기제품 조사의 경우, 검사된 52 개의 소고기 제품들(버거, 육류기반의 음식, 콘비프, 미트볼, 및 파스타 등)에서는 말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식품산업계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테이크아웃용 양고기 음식
FSAI에서는 테이크아웃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양고기 케밥 및 양고기 요리에 대하여 별도의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된 요리들에는 메뉴판에 표시되지 않은 닭고기 및 소고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지난 6월 보건관리부서 (Health Service Executive)와 함께, FSAI에서는 더블린시 (Dublin City)에 있는 여러 테이크아웃 음식점들에서 양고기 음식이라고 표기된 20 종류의 음식들 (양고기 케밥 10 종류 및 양고기 요리 10 종류)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7 개의 음식에 양고기 외에 다른 고기들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FSAI에서는 이러한 음식들에 소, 돼지, 양, 염소, 말, 닭, 그리고 칠면조의 DNA가 포함되어 있는지 조사하였다. 조사된 음식들에서 말, 염소, 돼지 및 칠면조의 DNA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소고기와 닭고기의 DNA가 발견되었다.

(3) 문제의 7 종류의 제품들 중에서 6 종류는 양고기 케밥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케밥에는 양고기가 전혀 포함되지 않았거나, 매우 적은 양의 양고기만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음식들의 60 % 이상은 닭고기였으며, 5 - 30 %는 소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문제의 6 종류의 음식들 중 3 종류의 음식만이 양고기를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양고기의 함유량은 1 - 5 %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5) FSAI의 책임자는 Alan Reilly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문제가 식품안전과 큰 상관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번의 사건은 음식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였다.

***원문출처 : FSAI, http://goo.gl/8XPxh3
***제공일자 : 2014.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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