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가린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산의 진실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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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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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산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트랜스지방산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버터만 먹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트랜스지방산이란 샐러드유 등으로부터 마가린과 쇼트닝과 같은 반고체 또는 고체 유지를 제조할 때에 이용되는 수소 첨가의 가공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물질이다.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역방향으로 꼬아진 분자구조를 가진 지방산이다. 마가린과 쇼트닝의 제조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0%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트랜스지방산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현재로서는 인체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성분으로 확정되어진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식품안전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WHO) 의 보고에서도 트랜스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동맥경화와 심부전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총섭취 칼로리의 1% 이내로 억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즉, 건강을 위해서는 마가린 대신에 버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총섭취 칼로리의 1%라는 의미
최근 트랜스지방산에 관련된 여러가지 잘 못된 정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우선, 트랜스지방산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지와 라드 등의 동물성 기름에는 5% 정도의 트랜스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체내에서 대사 또는 분해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샐러드유는 체내에서 대사되어 칼로리로 변환된다.
WHO가 정하고 있는 1% 이하의 의미는 트랜스지방산이 담배와 같이 백해무익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건강을 위한 권장량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다량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트랜스지방산보다 더 나쁜 것
트랜스지방산 이상으로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물질은 동물성 포화지방산이다. 소량의 트랜스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라드와 우지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동물성 유지를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본래 일본인은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지 않는 한, 트랜스지방산의 1일 섭취량이 총칼로리의 1%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의식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트랜스지방산보다 지방성분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트랜스지방산이 나쁜 성분으로 취급되어 특별한 법률까지 제정되었고, 최근에는 트랜스지방산을 극단적으로 줄인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비만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고,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환자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 않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u2qzhK
***제공일자: 201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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