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토마토 종자 “Heirloom”, 고유의 풍미 살리기 위한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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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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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토마토 종자 “Heirloom”, 고유의 풍미 살리기 위한 연구 중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토마토가 고유의 풍미를 상실했다고 주장하는 호주 소비자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즘 토마토의 묽어진 맛을 찾기 위해 토마토 종자 중 하나인 Heirloom에 육종가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수십억 원의 자금이 들어간 이 프로젝트는 Abundent Produce가 지원하고 있으며 Sydney 대학의 Nabil Ahnad 박사가 연구 중이다.

 

Nabil Ahnad박사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토마토는 새빨갛고 예쁘게 생긴 토마토를 개발하여 상품가치를 높이려는 육종가들이 무리하게 돌연변이를 만들어 일률적으로 여물게 만들면서 맛이 희석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토록 무리한 개발과정에서 토마토 고유의 맛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가 기능을 상실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업적 토마토 종자들이 토마토 고유의 맛을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토마토에 녹색 어깨와 줄무늬가 있으면 상품으로서 가치를 상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보통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가진 특성 중 하나로서 현재 연구중인 Heriloom 종자는 이러한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고 상업 토마토 종자처럼 즉시 여물지도 않는다.

 

캠든에 있는 시드니 대학의 그린하우스에는 호주 토종 토마토 뿐만 아니라 타이완, 미국,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토마토가 자라고 있다.

 

Dr. Ahmad는 현재 자신이 개발한 몇몇 특별한 토마토 종자를 곧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그는 딸기 모양을 한 특별한 토마토 종자는 모양은 딸기이지만 좋은 토마토 맛을 가지고 있고 크고 노란색을 띈 토마토는 상업적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시험이 진행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특이한 자연환경을 가진 호주에 적응할 수 있는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호주의 육종환경, , 온도, , 병 등 다각도의 실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상업적으로 육종을 하는 육종가들이 F1 하이브리드 씨를 수입하기위해 수십억 원의 돈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Dr. Ahmad는 일 년 안에 그가 연구한 새로운 토마토 종자가 시중에 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출처 : ABC News, http://goo.gl/vBYdzj

*** 제공일자 : 2014.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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