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로운 학교급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초등학생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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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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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진은 2012년 연방정부가 추진한 신규 교내급식규정에 따라 제공된 소위 건강한 점심식단에 대해시행초기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불만을 가졌던 반면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전역500여개 초등학교에서 2012-2013년 시행된 신규 학교급식 식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한 것이다. Journal Childhood Obesity에 게재될 예정인 이번 연구에 따르면학기말로 갈수록 기존급식보다 더 많은 통곡물 (whole grain), 과일채소저지방식으로 구성된 신규 급식식단에 대해 호의를 나타낸 학생이 70% (찬성 혹은 강력히 찬성)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Lindsey Turner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새로운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정도가 생각보다는 그리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학교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신규급식 프로그램 참여율이 훨씬 높으며, 음식도 적게 남기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농촌지역의 학교들의 참여율이 도시지역보다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올해 봄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도 신규 급식 식단하에서 학생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

 

이번 연구는 신규식단의 도입이 학생들로 하여금 급식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도록 조장할 것이라는 우려속에 수행되었다. 실제로 신규급식 프로그램이 기존식단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칼로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규제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는 불만속에 참여학교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2012-2013년의 경우 2010-2011년에 비해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약 120만명 (3.7%) 감소하였다.   

 

USDA에 따르면현재 시행중인 신규급식규정은 2012-14년 현재 약 3 2백만명의 초등학생들 학교급식 (아침점심 및 간식)에 적용되고 있으며총예산은  152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제공출처: Wall Street Journal, http://goo.gl/QAdrS2

제공일자: 20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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