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유와 유제품 안정공급을 위해서는 낙농업 개혁이 필요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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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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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함께 일본인의 식생활로는 부족한 칼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우유와 유제품은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식품으로서 오래전부터 섭취해 왔으며,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낙농업 농가의 감소를 배경으로 한 생산기반의 취약화에 의해 우유와 유제품의 안정공급에 제동이 걸려 있고, 낙농업의 부활을 향한 부분적인 경영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우유, 유제품 자급률 40년간 26포인트 하락
3대 영양소와 칼슘 이외에도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는 우유와 유제품은 현재 국내수요량이 1,172만톤 (2012년도 생우유와 유제품의 원료 환산) 으로 867만톤의 쌀과 맞먹는 일본의 기초 식량이다. 그 중에서도 급식으로 이용되는 빈도가 높은 우유는 어린이들의 성장에 공헌하고 있다. 일반사단법인 J밀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우유를 많이 마셨던 고등학생은 뼈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뼈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우유와 유제품은 자급율에서 다소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식량자급률 향상이 과제가 되고 있는 지금 일본의 식량자급률은 39%에 머물고 있으며, 이것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최하위의 수준이다. 그 중에서 우유와 유제품만 살펴보면, 우유가 100% 국산임에도 불구하고, 1969년 91%를 피크로 2012년 65%까지 떨어져 40년동안 26포인트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치즈와 조정품 등 유제품의 수입 증가와 함께 낙농업 농가의 감소에 의한 생우유 생산 축소 등이 그 원인으로 생각된다. 1996년도에 약 866만톤의 생우유생산량이 2014년도에 약 745만톤까지 떨어졌다.
사료 가격 상승과 엔저 현상으로 타격
5월 29일 동경에서 개최된 일본낙농의 현재상황에 관한 설명회에 출석한 일반사단법인 중앙낙농회의의 우치하시 사무국장은 <일본의 낙농은 추비를 이용한 토지만들기로 환경부하가 적은 순환형 농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교육이 사회가 해야할 역할이다>라고 낙농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지만, 1963년에 42만 가구로 최고였던 낙농업 농가수가 현재는 2만 가구까지 줄었다.
그 이유에 관하여 농림수산성의 국제식료간 문제연구회의 위원을 지낸 자원식량문제연구소의 시바다 대표는 <우유, 유제품 소비의 감소와 사료 가격의 상승, 치즈 등의 유제품 수입확대가 원인>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유제품수급이 시급하고, 엔저현상과 함께 국내 유제품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일본의 낙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생우유 생산비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용은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하는 배합사료의 국제가격 상승과 엔저에 의해 더욱 뛰어오르고 있다고 말하고, 작년 10월에는 생우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우유가격이 개정되었지만, 광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낙농업 농가의 경영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공출처: 일본 SankeiBiz, http://goo.gl/0H10jh
***제공일자: 201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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