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침식사 시장의 세력구도가 변한다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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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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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파와 빵파로 이분화되어 있던 일본의 아침식사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곡물을 구워서 만든 국산 시리얼식품 '그래놀라'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여 제 3의 아침식사 지위에 뛰어오를 태세이다.
그래놀라 성장의 원동력은 국내 그래놀라시장 점유율에서 약 60%를 차지하면서 독주하고 있는 카르비의 '후루그라' 활약이다. 매상고가 2011년도 37억에서 2년동안 약 3배로 성장하여 2013년도에 95억엔을 달성했다.
유통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POS데이터 분석서비스 NPI CLOUD에 의하면, 빵과 시리얼류 최신 판매순위에서 후루그라가 8위 (800그램용기) 와 16위 (380그램용기) 를 차지했다고 한다. 상위 20위 상품중에 시리얼 상품은 후루그라 뿐으로 모두 식빵 등의 빵종류이다.
후루그라는 본고장인 미국의 그래놀라에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라이 후르츠 등을 첨가하여 일본인이 좋아하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철분과 미네럴, 비타민은 물론이고 각종 영양균형이 우수하고, 식물섬유도 풍부하여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에 불이 붙어서 바쁜 아침식사의 영양식으로서 대히트를 치고 있다. 우유와 요구르트를 섞어먹는 본래의 스타일은 물론이고,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확대되고 있다. 차거운 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식품은 여름에 매상이 늘어나고 겨울에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후루그라는 변함없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후루그라의 약진과 함께 시리얼시장 전체에서 그래놀라의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시릴얼식품업체들이 결성한 일본 스넥시리얼후즈협회에 의하면, 2004-2011년에는 20%전후였던 점유율이 2013년에 43%까지 뛰어올라 그동안 수위를 차지하고 있던 콘프레이크가 뒤로 처지고 말았다.
시리얼시장을 둘러싼 업체별 세력구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카루비의 마츠모토 회장은 <2013년도에 시리얼 시장 점유율 30%를 넘었고 미국의 케로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면서 스넥과자시장에서 부동의 수위를 자랑하던 회사가 시리얼시장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제공출처: 일본 SankeiBiz, http://goo.gl/ylE3N7
***제공일자: 201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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