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프레이로 조미료를 사용하면 소량으로 맛도 좋고 소금 양도 줄이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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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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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등의 조미료를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표면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림으로써 소량으로도 맛을 낼 수 있고, 염분 섭취량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레이 용기에 들어있는 상품은 물론이고, 전용 용기도 등장했다.

 

지역 식품업체인 후쿠만간장 (후쿠오카시) 은 올해 2월에 둥근 콩을 사용한 적은 감염간장을 전용용기에 담아 '스프레이 간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스시용과 무염 등을 포함하여 모두 6종류를 선보였다.

 

개발하게 된 계기는 오하마 사장이 스페인에 출장갔을 때 구수한 간장맛의 새우그릴을 먹고나서부터이다. 점원에게 확인한 결과, 조리시에 간장을 분무했다고 한다. 와인이 데칸타에서 공기와 접촉하면서 향을 내는 원리와 마찬가지라고 한다.

 

시판되는 일반 스프레이 용기에 간장을 넣어 사용해도 되지만, 미리 넣어두면 용기의 금속부분이 부식하기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용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출판사 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월, 전용용기를 부록으로 갖춘 서적 <스프레이 간장으로 감염레시피>를 발행했다. 레시피를 감수한 요리연구가 하마다 씨에 의하면,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간장량이 적게 들지만 맛은 더욱 좋게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소고기감자찜을 만들때 가볍게 맛을 낸 후, 그릇에 담고 간장을 스프레이로 뿌리면 평상시보다 염분을 절반으로 줄일 수가 있다고 말하면서, <속까지 간장이 스며들지 않아도 입안에 넣는 순간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쿠만간장의 스프레이 간장도 한번 스프레이 하는데 염분 0.02그램에 해당되는 0.1미리리터가 소비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스시 일인분을 간장에 찍어서 먹을 경우 1인당 염분섭취량은 4그램이지만, 이 상품을 사용하게 되면 염분 0.2그램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소금양을 줄인 식사에서는 맛을 느끼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이럴 경우에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적은 양으로 싱겁지 않은 간장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오하마 사장은 말했다.

 

 

***제공출처: 일본 요미우리신문, http://goo.gl/6sKwPX

***제공일자: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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