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로운 국민병 <만성 신장병>이란?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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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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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민병으로 불리우는 <만성 신장병>. 신장병 대책은 세계적인 규모의 문제이며, 일본에서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책강구에 나섰다. 여기서는 신장의 역할과 신장병과 식사와의 관계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만성 신장법은 새로운 국민병
일본의 투석환자수는 2005년에 26만명이었고 매년 약 만명씩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일본의 만성신장병 환자는 약 5명에 1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신장병 환자는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2002년 미국 신장병재단이 새롭게 만성신장병 (Chronic Kidney Disese, CKD) 을 제창하였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06년에 <일본 만성신장병 대책협의회>가 설립되어 역학조사와 계몽활동 등 본격적인 대책마련을 시작했다.
만성신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조직과 소변, 생화학, 면상검사 소견의 이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원인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균체여과치가 60ml/min 1.73m2 미만인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상기 협의회의 면역조사에 의하면, 20세 이상의 일본인 약 2,000만명이 만성신당병에 걸려 있으며, 특히 고령자일수록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만성신장병은 생활습관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성신장병이 계속해서 신장기능을 저하시켜서 신부전이 되면 투석을 해야할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순환기계 합병증을 동반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고혈압과 류마치스, 당뇨병 등도 신장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고 생활습관병과의 관련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볼릭신드롬을 예방하기 위하여 체중과 혈압, 혈당치, 콜레스테롤치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시장기능을 판단하는 고단백질 소변도 관리를 해야 한다. 신장은 간장과 마찬가지로 침묵의 장기로 불리우며, 좀처럼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초기증상이 피로, 두통, 붓기 등의 다른 질병과 유사한 증상들이기 때문에 좀처럼 신장병을 확진하기 어렵다.
신장의 기능
신장의 기능은 혈액중의 노폐물을 여과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중의 수분과 염분 균형을 유지시켜주며, 혈압 제어, 혈액으로부터 체액으로의 재흡수,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호르몬의 분비, 비타민D의 활성화 등을 들 수가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과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기 어려워지고, 염분과 수분도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몸이 붓거나 고혈압이 된다. 또한, 빈혈과 저칼슘혈증에 의한 근육통과 저림 등이 나타난다. 또한, 재흡수되지 않은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영양장해를 일으키고, 적혈구가 소변에 섞여나가는 혈뇨현상도 일어난다.
신장병을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신장병으로 진단되면 치료의 기본은 약물과 식사이다. 식사는 주식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적당하게 섭취하고, 야채와 해초, 과일, 버섯 등으로부터 비타민과 미네럴 등의 영양소를 공급해주어 몸의 면역력을 유지시키도록 한다. 또한, 단백질소변을 억제하는 것과 혈압을 제어하는 것도 중요하다.
1. 단백질은 적당하게
탄수화물과 지질은 체내에서 대사되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지만, 단백질은 혈액중의 질소화합물 형태인 노폐물이 되어 남기 때문에 과다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신장병의 식사요법에서는 단백질을 포함한 식품과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은 에너지원 식품으로 나뉘며, 식품교환표를 바탕으로 메뉴가 짜여진다.
2. 염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염분과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쉽기 때문에 붓는 원인이 된다. 또한, 고혈압도 염분에 의한 것이므로, 조미료와 가공품 등의 고염분 식품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3. 에너지원은 충분하게 공급
에너지가 부족하면 근육 등에 축적되는 단백질이 에너지로 이용되기 때문에 혈액중의 노폐물이 증가하여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증상에 따라서 칼륨 함유량이 높은 야채와 과일 등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4. 하루 3식을 정확하게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3회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하게 되면, 약해진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신장 기능의 저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식후 30분 정도 누워서 쉬는 것이 좋지만, 신장병 종류와 진행정도에 따라서 예외인 경우도 있다.
***제공출처: 일본 All About, http://goo.gl/8FWl0S
***제공일자: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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