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인의 80%가 <지발형 알레르기>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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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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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을 이용하거나, 음식제한을 하거나, 나름대로 노력을 해도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 이유가 체질에 의한 것으로 믿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쩌면 <지발형 음식알레르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지발형 음식알레르기란 음식알레르기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알레르기와는 달리, 알레르기성 식품을 섭취후에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몇 시간 또는 며칠 후에 만성적인 피로감과 졸음, 설사, 편두통, 거친 피부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몸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산반쵸고키겐크리닉의 사와노보리 원장은 <실제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90%, 자각증상이 없는 사람들의 80%가 지발형 음식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제는 그 원인 음식을 찾아내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알레르기는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지발형인 경우는 판단하기 어렵고, 좋아하는 음식 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인 음식알레르기 검사에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지발형 알레르기 검사에서 유제품과 달걀에 강한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지발형과 즉시형 검사에 사용되는 항체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환자는 검사를 통해 자신이 지발형 알레르기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식생활에 변화를 주고 단 2주만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완화되고, 6개월만에 체중이 4키로 줄었다고 한다. 

 

지발형 음식알레르기 반응물질을 먹지 않는 것은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지만,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얻어 체중이 감소된다고 한다. 지발형 알레르기는 알레르겐과 항체가 결합함으로써 면역복합체라고 하는 것이 만들어지고 체내에서 장기간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염증이 일어나면, 대사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비대화하고, 비대화된 지방세포는 다시 염증성 물질을 생산하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절제한다는 것은 다른 필요한 영양원을 잃게 되는 것과 같다. 그만큼 다른 음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유제품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은 요구르트 대신에 낫토와 된장 등의 발효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제공출처: 일본 닛칸겐다이, http://goo.gl/t1DrGy

***제공일자: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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