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혈당치 상승을 억제시키려면 식사 전의 야채주스가 효과적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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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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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식품회사 카고메는 이번에 야채주스를 마심으로써 메타볼릭신드롬의 원인이 되는 식후 급격한 혈당치 상승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인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메타볼릭신드롬은 일본 40대 이상의 남성 두 사람당 한명 꼴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10년간의 비만 (BMI 25 이상) 비율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주1). 식사 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은 메타볼릭신드롬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는 식사 후 혈당치 상승을 완만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주식회사 카고메는 야채주스의 섭취가 식사 후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동물 (생쥐) 을 사용하여 검증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16시간동안 먹이를 제공하지 않은 각각의 생쥐 실험군 중에서 야채주스 실험군에게는 전분용액과 야채주스를 1대1의 비율로, 비교군에게는 전분용액 (야채주스에 상당하는 당분을 포함) 만을 섭취시켰다.
섭취 직후와 섭취 30분, 60분, 120분 후에 각각의 생쥐 혈액을 채취하고, 혈당치를 측정한 결과, 야채주스군의 혈당치는 섭취 60분까지 비교군보다 계속 낮은 수치를 보였고, 혈당상승 곡선면적 (AUC, 주2) 도 적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 결과로부터 식사와 함께 야채주스를 마시면 식후의 혈당치 상승을 억제시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와같은 실험 결과는 야채주스를 식사 전에 미리 섭취하는 경우에도 식사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와 마찬가지의 경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는 동물 실험에 의해 얻어진 데이터이지만, 카고메는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야채주스를 섭취시킨 후에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한 검증실험과,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분이 혈당치 조절 기능에 관여하고 있는지 그 작용 기구의 해명 등을 목표로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에정이라고 밝혔다.
(주1): 일본 후생노동성 2012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
(주2): 혈당상승 곡선면적 (AUC) 이란 시간경과에 따른 혈당치 증가량 면적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식품의 혈당치 상승을 비교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AUC가 낮다는 사실은 당질의 흡수가 억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iUhm2j
***제공일자: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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