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미대륙에 부는 ‘차(Tea)’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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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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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미대륙에 부는(Tea)’ 열풍

최근 북미지역에서 차(Tea)산업이 폭발전인 인기를 끌고있다. 캐나다 브랜드인 데이비스티(David’s Tea) 2008년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북미지역에 13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나폴리스나 메릴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미국의 캐피탈티(Capital Teas)는 이번 년 초 50억 원을 투자하여 영업매장을 두 배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Teavana를 소유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366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향후 5년 동안 1000개의 매장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영국, 중국, 인도 등 전통적으로 차를 많이 마시는 문화를 가진 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도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차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2007년 이후 티 판매량은 32% 이상 증가했고 2018년까지 약 8천여개의 티 전문점들이 미국 전역에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소규모 부띠끄 매장들이 빠르게 등장하면서 전체 티 판매를 이끌고 있다세계차뉴스(World Tea News) 2003년까지 미국 전역에 불과 1000여여 개 차 전문점이 있었지만 2018년까지 8000여 개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2년째 세계 차 엑스포(World Tea Expo)를 개최하고 있는 대회 창립자 조지 제이지는 2017년에는 차 판매량이 커피 판매량을 넘어 설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요즘 커피전문점에서는 커피 대신 차를 선택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혀서 제공하고 있고 이것이 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이기도 하다. 차는 커피의 대체품으로 마케팅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의 이점이 강조된다. 실제로 티의 한 종류인 래이든(Laden)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고 카페인도 다른 차에 비해 80%나 적게 들어 있어 심장질환, 뇌졸중, 신경쇠약, 암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캐피탈티에서 판매하는 우롱차와 디톡스차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한다고 광고된다.

이렇게 북미지역에서 차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북미 소비자들 중 건강한 식품을 소비하고 동양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업체들이 차 상품을 요가, 명상, 에너지 힐링등의 개념과 연계시키는 것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와인 소믈리에나 커피 바리스타처럼 차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티바(Tea bar)나 티 레스토랑(Tea restaurant)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매장에서는 대나무 차 기구나 다도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 자료출처 : Economist, http://goo.gl/81xzHn

*** 제공일자 : 2014. 0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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