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추의 매운 맛을 활용하여 여름을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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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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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추의 매운 맛을 활용하여 여름을 극복하자! 

 

고추에는 많은 품종이 있지만 크게 나누어 보면, 「매운 맛 품종」과 매운 맛이 적은「단 맛 품종」이 있다.

사자고추(시시토우 등으로도 불림)와 만간지고추는 피망, 파프리카 등과 같은 단 맛 품종이다. 매운 맛 품종으로는 일본 품종인 "타카노와"와 "하치보우"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과 페루, 태국, 멕시코 등에 매운 맛이 강한 고추 품종이 있으며, 고추의 매운 맛으로 기네스 기록을 다투는 정도이다.

 

매운 맛인 스파이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매운 맛이 강한 것이 바로 고추이다. 고추의 매운 맛은 생강이나 후추와 비교하더라도 강한 매운 맛에 속한다. 매운 맛의 성분은 잘 알려진바 대로 캡사이신류(성분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로, 주로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 캡사이신, 그 밖에 호모 캡사이신, 호모 디하이드로 캡사이신 등이 있다.

 

한방에서 고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식욕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최근 과학적으로도 고추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류에는 교감신경의 갈색 지방세포에 작용하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대사를 높여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의 연소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 외에도 위액의 분비를 높여 소화를 촉진하고, 요리에 염분을 적게 넣어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염분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상술한 바대로 지방을 연소하는 작용을 하지만 고추를 먹는 것으로 살이 무조건 빠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고추는 식욕을 촉진하는 기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식사량과 운동량 등 생활습관 전체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매운 맛이 없는 고추품종에 캡사이신류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캅시에이트'라는 성분이 발견되었다. 캡사이신류는 매운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 할 수 없지만, 이 캅시에이트는 매운 맛이 없는 캡사이신류와 동일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건강식품 등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캡사이신류를 잘 활용하는 법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류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차가운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 쪽에서 매운 맛을 더 느끼게 된다.

캡사이신류는 물에 녹기 어렵고, 기름이나 알코올, 식초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오키나와에는 아와모리(오키나와 특산품으로 좁쌀이나 쌀로 담근 독한 소주)에 고추를 담근코레구스라는 조미료가 있다.오키나와 소바의 매운 맛에는 코레구스를 빼놓을 수 없다.  


매운 맛에 약한 사람은 요구르트나 우유, 아이스크림 등을 먹어 매운 맛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한 때 매운 맛 열풍으로 항상 고추를 가지고 다닌다는 매운 맛의 달인도 있었다. 그러나 상식을 넘어서는 대량 섭취는 위장염이나 간과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추나 그 소스 등을 만진 손으로 부주의하게 눈이나 코 등의 점막을 만지게 되면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민간요법이나 의약품에도 활용

고추는 먹기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밖에 다양한 활용법이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예를 들면, 고추의 방충효과와 살균효과는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는 것으로 쌀을 보관할 때 소금과 혼합하여 넣기도 한다. 그리고 옛날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양말과 구두, 족탕 등에 타카노와를 넣고 발을 녹이기도 했다고 한다.

캡사이신은 통증을 일으키는 작용이 있는 반면에 진정작용도 있다, 그래서 어깨결림, 근육통 등의 연고나 파스 등에 이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고추 팅크제(캡사이신을 알코올로 묽게 한 액체)는 피부 자극 성분으로서 발모제 등 약품, 방범 스프레이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추는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제공출처: All About,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807-00000011-nallabout-hlth

*** 제공일자: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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