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냉이는 영양소 밀도 순위가 1위인 최강의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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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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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이는 스테이크 위에 장식으로 올리는 야채로 알려져 있어서 먹지 않고 남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물냉이가 단순히 장식을 위한 야채가 아니라, 영양소가 엄청나게 함유된 위대한 수퍼야채란 사실이 판명되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에 의하면, 미국 뉴저지주 윌리암 패터슨대학의 연구자가 17종류의 필수영양소 함유량을 토대로 작성한 <영양소가 많은 과일 및 야채 톱 41>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물냉이가 총점 100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야채와 과일에 포함된 일부 성분들이 암과 만성 질환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왔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좋다는 야채와 과일을 가능한 한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야채가 몸에 가장 좋은 것인가? 미국 질병예방 관리센터 (CDC) 의 기관잡지인 Preventing Chronic Disease (만성 질환 예방) 에 2014년 6월 5일자로 발표된 연구에서는 건강을 위해 중요시되는 칼륨, 식물섬유, 단백질, 칼슘, 철분, 티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엽산, 아연, 비타민A, B6, B12, C, D, E, K의 17가지 영양소 함유량을 토대로 식품별로 점수화시켰다.

 

그 결과, 점수 1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한 야채는 역시 물냉이였다. 이 야채는 사실 오래전부터 중요한 영양소를 폭넓게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수퍼푸드로 알려져 있었다. 물냉이 다음으로 우수한 야채는 청경채, 배추 등 Chinese cabbage라고 불리우는 야채 91.99점, 근대 89.27점, 순무잎 87.08점, 시금치 86.43점, 치커리 73.36점 순이었다. 

 

이 연구를 실행한 연구리더인 윌리암 패터슨대학의 제니퍼 노이어 교수는 <영양소 프로파일링 자체가 특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이것을 과일과 야채에 응용한 연구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파워 후르츠와 야채를 정의하고 순위에 의해 분류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순위에서 과일이 상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당초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스트로부터 제외된 6가지 식품 중에서 라즈베리, 만다린오렌지, 크랜베리, 블루베리의 4가지가 과일이었다. 노이어 교수는 <베리류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보호작용과 질병예방작용을 가지는 필수영양소가 아닌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지만, 이 물질들에 관한 과학적인 데이터가 부족하고 아직 권장섭취량 규정이 없어 점수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양소 밀도점수란 하루에 필요한 섭취칼로리에 포함된 각 영양소별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1일당 2,000칼로리, 식품량으로 계산하면 100그램을 기준으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특정 영양소의 함유량이 높은 편중식품이 고득점을 얻지 못하도록 각 영양소의 상한선을 설정하였다고 한다.

 

노이어 교수는 <이 연구에서 상위에 랭크된 식품들은 홀푸드로서 전체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소비자들이 파워 야채 중에서도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선택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02SZZA

***제공일자: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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