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과 스시의 음식 궁합을 미각 분석법으로 증명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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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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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회전스시전문 체인점인 스시로는 '우동보다 라면이 스시와의 음식 궁합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동과 스시는 일식세트의 대표적인 메뉴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 되었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이 두가지 음식의 궁합이 다른 어떤 조합보다 좋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스시로에서 선보인 제2탄 라면 <닭고기볶음 니시쿄된장라면>은 스시와 음식 궁합이 월등하게 좋다는 조사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미각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AISSY라는 기업이 식품의 신맛, 짠맛, 단맛, 쓴맛, 깊은맛의 기본 다섯가지 맛을 전기화학 측정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뽑아내고, 미각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데이터 해석까지 가능하게 만듦으로써 맛을 정량적인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 기술은 극단적으로 한가지 맛이 도드라져서 강조된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맛을 상호보완하여 균형이 잡힌 맛의 조합을 이루고 있어야 음식 궁합이 좋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고기 요리와 붉은 와인, 생선 요리와 백포도주라고 하는 조합들은 그 대표적인 좋은 궁합의 예라고 볼 수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음식 궁합을 분석한 결과, 우동과 스시, 각종 라면과 스시의 조합이 좋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짠맛을 약하게 하고 깊은맛을 충분하게 끌어올린 <닭고기볶음 니시쿄된장라면>과 스시는 상호간의 깊은맛과 짠맛을 방해하지 않고, 균형있게 조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음식의 맛에 관해서도 종래의 경험과 느낌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법에 의한 평가 가능성이 추구될 수 있게 되었다.
***제공출처: 일본 clicccar, http://goo.gl/mBW8oo
***제공일자: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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