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크모크는 왜 중동에서 잘 팔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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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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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식품업체 요크모크의 과자가 중동의 UAE에서 날개돋힌듯이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백화점 지하를 중심으로 한 550개 이상의 점포에서 선물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2월 10월에 처음으로 중동의 아부다비에 점포를 낸 이래, 2년이 지난 2014년 5월 현재 두바이에만 11개 점포가 들어섰다. UAE의 1호점은 일본 국내 1호점과 같은 수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판매가격은 일본의 2.7배

 

판매가격은 일본의 2.7배로 고가이지만, 양국의 인구를 생각할때 UAE에서의 판매고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UAE의 인구는 약 830만으로 그 중에서 외국인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주로 인도와 파키스탄 등의 남아시아 출신과 아랍제국,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빈곤층이 대부분이다. 결국, 요크모크의 실질적인 구매층은 20%인 160만 정도로 그중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 비교하면 75분의 1에 해당되는 인구에서 같은 정도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놀라운 현상이다.

 

아랍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UAE의 1인당 GDP는 6만4천달러가 넘었으며, 일본의 4만 7천달러를 크게 윗돌고 있다. 의료, 교육이 무료이고, 주택가격도 싸기 때문에 소비의욕이 왕성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두바이는 세계의 주요소매점 진출수가 런던, 파리, 뉴욕에 이어 세계 4위로 많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외국인 거주자을 포함하여 브랜드 지향, 고급지향의 극단적인 경향이 강하고 부유층도 중간층도 브랜드 가치가 없는 제품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출한지 단 2년만에 11개 점포까지 점포망을 확충하고 두바이 몰에까지 진출한 것은 브랜드 확립이 밑받침 되었다는 증거이다.

 

사실은 중동에 부임한 회사직원과 석유회사 사원들에게 요크모크는 귀중한 토산품 선물이었다고 한다. 이슬람교의 율법때문에 일본 토산품으로서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알코올류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과자류가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제공출처: 일본 동양경제 온라인, http://goo.gl/EL4x4o

***제공일자: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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