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슈퍼마켓체인 콜스- 공급업체에 과다 리베이트 요구 시인
- 작성자
- 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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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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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가 물건을 남품하는 중소 공급상에게 과다한 리베이트(rebate)를 요구한 사실을 시인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체인 콜스는 ACCC(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로부터 과다리베이트(rebate)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기소된 상태였다.
ACCC는 지난 5월 콜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공급업체들의 신고를 받은 후 지금까지 18개월간 콜스의 영업행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콜스가 공급상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CCC(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가 작성한 34페이지 진술서에 따르면 콜스의 비정상적인 영업행위는 98건에 달한다.
이에 따르면 콜스는 자사 수퍼마켓에 물건을 공급하는 납품업체들에게 계약과는 별도로 판매액의 0.7%에서 1% 정도로 리베이트를 요청하는 등 비윤리적 상행위를 했음이 드러났다. ACCC는 “콜스가 리베이트를 거부하는 공급상들에게는 새로운 물건이 들어와도 진열장에 배치하지 않거나 이들을 신규 공급자 선정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공급상들을 협박했다”고 비난했다.
콜스는 ACCC로부터 지적당한 비정상적인 영업행위 중 98건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지만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호주소비자법(Australian Consumer Law)을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ACCC는 콜스를 이미 부당영업행위와 소비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으며 다음 공판은 멜번 연방 법정에서 8월 1일 열릴 예정다.
*** 자료출처 : Sydney Morning Herald, http://goo.gl/BWE4jd
*** 제공일자 : 2014.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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