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레를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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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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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식품업체 하우스식품은 7월 3일, 히로시마대학 히가시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카레가 동맥경화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임상실험을 실시하여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카레에는 스파이스 유래의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높은 항산화력이 기대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하우스식품은 <카레를 먹으면 산화스트레스가 낮아지고 건강이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혈액의 흐름이 좋게 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시킴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혈관내피기능에 주목하였다.


식후 혈당치가 상승함으로써 발생되는 산화스트레스는 혈관내피기능을 저하시키고, 동맥경화가 진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혈관내피기능이 저하되면 혈관내피세포 사이에서 LDL콜레스테롤이 혈관벽으로 침투하여 산화변성을 일으키고, 산화LDL콜레스테롤은 백혈구의 일종인 마크로파지안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소를 형성하게 된다.


실험은 4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180그램의 레토르트카레 또는 스파이스를 포함하지 않은 보통식품을 200그램의 쌀밥과 함께 섭취시킨 후에 각각의 혈관내피기능과 전신 및 상완 혈행동태와 각종 생화학지표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혈관내피기능을 표시하는 FMD수치를 통계처리한 결과, 보통식품을 섭취한 경우 5.1-5.8%, 카레를 섭취한 경우 5.2-6.6%로, 카레섭취가 보통식품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번 시험을 통해, 산화스트레스의 증대로 인한 식후 혈관내피기능 저하가 카레섭취군에서는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혈관내피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항산화력이 높은 카레를 섭취하면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함으로써 혈관내피기능을 건전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제공출처: 일본 마이네비뉴스, http://goo.gl/KIQ5gh

***제공일자: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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