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먼저 채소, 그 다음 고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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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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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먼저 채소, 그 다음 고기·생선... "먹는 순서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 

 

식사 시, 먹는 순서를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비만은 물론 당뇨병, 고지혈증도 방지한다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가 화제다. 식사량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며 고기를 참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계속하는 사람이 많다. 이 다이어트 방법과 실천 요령을 전문가에게 물었다.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식사 시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의 순서로 먹는 것. 이것만으로 비만이었던 사람이 1개월에 5킬로그램을 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도 예방합니다."라고 카지야마 내과 클리닉의 의학박사 카지야마 시즈오 원장은 말한다.

 

예를 들면, 우선 샐러드나 수프 등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 고기나 생선, 마지막으로 빵이나 밥의 순서이다. 덩이줄기채소류(tuber vegetables)와 콩은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밥 등과 동일하게 분류한다. 

 

"공복에 채소를 먼저 먹으면 채소 섭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 배가 불러지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그 양은 자연히 적어집니다. 그래서 특별히 양과 메뉴를 제한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사가 됩니다"(카지야마 원장)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식사를 시작해 밥 등의 탄수화물에 젓가락을 댈 때까지 10분 이상 넘어야 한다는 것.

 

"채소에 포함되어 있는 식물 섬유는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하여 혈당치의 급상승과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의 예방이 가능하게 됩니다. 식물 섬유가 탄수화물 보다 먼저 위에서 장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채소를 먹기 시작해 탄수화물을 먹을 때 까지 1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릴 필요가 있습니다"(카지야마 원장)

이를 3개월 계속한 후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 등 전부 기준치에 문제가 있었던 당뇨병 환자가 모두 정상 수치로 돌아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혈당치의 상승이 억제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낮아집니다. 인슐린은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간에서 지방을 과잉 생성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시키면 고혈압, 고지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카지야마 원장)

과잉인 인슐린의 억제는 동맥 경화나 알츠하이머,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아침에 출근하기 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람, 점심 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이나 규동(소고기 덮밥) 등을 먹는 사람은 식사 10분 전 채소주스를 마시면 좋다.  "그런 다음, 예를 들어 덮밥 등을 먹을 때 밥 위에 올려져 있는 육류 등을 먼저 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도록 합니다. 그래도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은 처음에 올려져 있는 육류 등을 먼저 먹고 조금 남겨 둔 후 마지막에 밥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카지야마 원장)

 

저녁 술자리에도 "먹는 순서 다이어트"가 있다.

"먼저 맥주"를  먹는 것은 피하고, 채소부터 먹도록 합니다. 그 후, 고기 등 메인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즐기세요 오차즈케나 면류 등은 탄수화물이므로 '마무리' 단계에 드십시오."(카지야마 원장) 

 

이런 것이라면 오늘밤이라도 당장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제공출처: 일본, 日刊ゲンダイ, http://headlines.yahoo.co.jp/

*** 제공일자: 2014.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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