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새로운 가축 수출 시장 개척, 캄보디아로 “살아있는 소” 수출 시작
- 작성자
- 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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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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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새로운 가축 수출 시장 개척, 캄보디아로 “살아있는 소” 수출 시작
호주가 캄보디아로 살아있는 소를 수출하기 시작한다. 오늘 양 국의 수의학 당국은 무역에 필요한 검역 규정을 확정하고 소의 질병 인증서 조건에 동의하였다. 호주 축산업계는 사육용과 도축용 소 10,000 여 마리를 시작으로 수출을 개시 할 예정이다.
호주 소 수출업 협회(Australian Livestock Exporters Council)의 임원 Alison Penfold는 캄보디아의 수출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북부 주의 육우 생산자에게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나의 수입국이 호주의 검역 규정에 동의했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호주의 소를 수출하는데 있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고 말했다. 검역 규정이 확정됨에 따라 캄보디아에 호주산 소를 수출하려는 수출업체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배송에 필요한 각종 승인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두 나라의 무역 시스템이 구축되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축산업계는 캄보디아의 소시장이 크지 않음을 감안하더라도 동남아 국가에 또 하나의 무역 국가가 생겼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Alison은 2013년에서 2014년까지 아시아의 소시장이 115% 성장했으며 캄보디아를 교두보로 조만간 태국의 시장도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시장이 호주의 축산업계에 엄청난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베트남에서 열린 축산업계 미팅에 대해 설명하면서, 동남아시아의 수출 수요를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동남아시아는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소를 도살하는 비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호주는 올해 약 8백만 마리의 소를 도살했고 이러한 추세라면 캄보디아의 수출 수요를 맞추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는 특히 올해 호주 북부의 기후가 좋아 소를 키우기에 알맞은 건기를 나게 된다면 상황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의 소시장 상황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캄보디아의 수출 수요 중 살아있는 소 뿐 만 아니라 가공 분야의 수요 역시 맞추기 가 어려울 수 있다.
Alison은 수입국이 가격에 민감할수록 무역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 할 수 있지만 캄보디아와 오래 지속할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쌓고 있는 중 이라고 밝히고 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자료출처 : ABC News, http://goo.gl/OLKKqv
*** 제공일자 : 2014.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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