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3년도 달걀과 닭고기 자급률 변동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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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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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은 이번에 2013년도 식량 자급률 (칼로리 기준) 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40%를 밑돌게 된 것은 4년 연속이다. 달걀과 닭고기의 자급률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달걀 95%, 닭고기 66%로 나타났다.

 

2013년도 칼로리 기준의 식량 자급률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요인으로는 (1) 소비세 인상 전의 사재기 수요 등에 의해 국산 주식용 쌀 수요량이 급증했다는 점, (2) 국내 밀 생산 비율의 약 70%를 점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단독 생산량이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았던 작년에 비해 국내 전체의 생산량이 감소하였다는 점, (3) 기후의 불안정이 등숙기의 생육 불량으로 이어져 콩 수확량이 낮아짐에 따라 국내 생산량이 감소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생산금액을 기준으로 자급률을 환산하면 65%로 전년도보다 2포인트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그 주요한 요인으로는 (1) 각 품목들이 공통적으로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아 수입 단가가 상승하였고, (2) 야채의 국내 생산금액은 보합상태를 보인 반면, 수입 야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양파의 흉작 등으로 수입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수입 총액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3) 사과가 올 봄의 저온현상 등에 의해 개화가 늦어져 과실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이것이 결국 국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 1인당 하루 총공급 열량은 전년도에 비해 0.3% (6.4키로칼로리) 가 낮아진 2,424.1키로칼로리였고, 총공급 단백질량은 1.5% (1.2그램) 가 줄어든 78.6그램, 총공급 지질량은 0.4% (0.3그램) 가 줄어든 77.0그램, PFC 밸런스 (Protein, Fat, Carbohydrate balance,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균형) 는 P 13.0%, F 28,6%, C 58.4%였다.

 

축산식품의 자급률의 경우, 달걀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95%, 육류 전체가 55%, 그 중에서 소고기는 1포인트 줄어든 41%, 돼지고기는 1포인트 증가한 54%, 닭고기는 변동없이 66%, 우유와 유제품은 1포인트 감소한 64%를 나타냈다. 사료 자급률을 고려한 축산식품 자급률의 경우에는 닭걀 11%, 닭고기 8%, 소고기 11%, 돼지고기 7%, 우유와 유제품 27%였다.

 

품목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3년도의 달걀 국내 총생산량은 2,522,000톤 (전년도비 0.8% 증가) 이었고, 수입량은 124,000톤 (전년도비 0.8% 증가), 수출량은 1,000톤 (전년도와 동등) 으로 국내 총소비량은 2,645,000톤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0.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닭고기의 국내 총생산량은 1,459,000톤 (전년도비 0.1% 증가) 이었고, 수입량은 717,000톤 (전년도비 2.6% 감소), 수출량은 9,000톤 (전년도비 28.6% 증가) 으로 국내 총소비량은 2,195,000톤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0.4%가 감소하였다.

 

국민 1인당 1년간 공급식량을 살펴보면, 달걀이 전년도에 비에 0.1키로그램이 증가한 16.8키로그램, 닭고기는 전년도와 같은 12.0키로그램, 소고기는 0.1키로그램이 증가한 6.0키로그램, 돼지고기는 전년도와 같은 11.8키로그램이었다.

 

 

***제공출처: 일본 케이메이신문, http://goo.gl/RhQd2S

***제공일자: 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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