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의 안전한 식용에 대하여... 겨자, 식초, 마늘 등 살균효과 그리 크지 않아

추천
등록일
2014-06-13
내용

얼마 전 중국의 회를 자주 먹는 한 남성이 최근 안색이 갑자기 노래지고 정신이 흐릿하며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을 느꼈다. 알고보니 그의 간과 창자에 수 백마리의 해바라기씨 형태의 해충들이 자라고 있었으며, 이 해충들이 간과 창자의 조직에 심각한 손상을 주고 있었다. 이 해충들은 간디스토마라는 해충으로 연어회를 먹으면서 체내에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담수어에서 볼 수 있는 간디스토마의 성충은 자웅동체로 자아번식이 가능하며 매일 1600~4000여개의 알을 낳으며 1년에 약 100만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간디스토마는 인체의 간과 쓸개에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길게는 몇 십년간 생존하기도 한다. 간디스토마가 몸안에서 생식하고 있을 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열이 나고 기력이 없으며 설사를 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감기 혹은 장염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상하이해양대학 왕교수는 "회를 먹을 때는 반드시 해산품의 수질환경과 검측표준을 확인해야한다"며 "특히 담수어 같은 경우 수질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담수어, 새우, 게에만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심해어에도 담수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간디스토마가 없는 것이지 유해한 기생충은 있다"며 "심해어를 먹기 전에도 항상 출처가 명확한지 관련 부문의 검험 통과 여부 등을 확인하고 먹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겨자와 식초를 넣은 양념장 간디스토마 같은 강한 기생충에는 효과 없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회를 먹을 때 겨자, 식초, 간장 혹은 마늘을 곁들여 먹는다. 이는 미각적 효과와 살균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겨자와 식초의 살균 효과를 과신해서는 안 될듯 싶다. 최근 한 관련 연구에 따르면, 간디스토마 유충은 보호벽이 있어 생명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겨자와 식초 등 같은 식품으로는 살균되지 않으며, 특히 종종 설탕을 찍어 먹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기생충을 깨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는 "겨자, 식초, 마늘 등이 살균 효과가 있는 것은 맞으나 간디스토마와 같이 생존력이 매우 강한 기생충들은 이러한 음식으로 살균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회를 먹을 때 반드시 회에 어떤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하며, 만약 이상한 구멍 혹은 흠집이 있을 경우 절대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히 심해어를 잠시 담수어에서 양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생충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양식용 연어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 제공출처: 중국 식품화반넷,  http://u2l.info/2qRqaq 

*** 제공일자: 2014. 06. 14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