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정부, 망고 품질관리 위해 생산자 “면담 설문조사” 실시, 4백만 트레이 수확 예상
- 작성자
- 유경진
- 추천
- 등록일
- 2014-08-19
- 내용
-
호주 주정부, 망고 품질관리 위해 생산자 “면담 설문조사” 실시, 4백만 트레이 수확 예상
호주 북부의 망고 업계가 망고의 품질 관리에 분주하다. 호주 망고 4백만 트레이가 10월 초에 수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망고의 수확을 앞두고 북부 주 정부의 1차 산업부(NT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y)에서는 호주 망고의 품질을 낮추는 사례를 조사하고 좋은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생산자와 포장업자를 상대로 면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망고 조생종의 경우 일찍 시장에 내놓을 경우 프리미엄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몇몇 생산자들이 망고가 적정 출하시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일찍 수확하여 출하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당연히 시장에는 품질이 안 좋은 망고가 판매될 수 밖에 없다.
북부 망고 생산자 연합 회장(NT Mango Growers Association) Ross Maxwell은 이러한 조기 출하가 호주 망고업계의 명성에 먹칠을 한다며 정부의 면담 설문조사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의 면담 설문조사는 생산자의 특징, 망고 산업계의 이슈 등을 조사하게 되며 특정지역에 뛰어난 망고 생산자가 있을 시 지역의 특징과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생산자나 낮은 품질의 망고를 생산하는 생산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면담조사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망고의 질에 따른 생산자의 등급이 외부에 알려지는 일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2013년은 북부지역의 망고 재배 역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실패한 흉작이었다. 우기와 건기의 날씨 상태가 망고의 환경에 적당하지 않아 생산량은 물론 품질 역시 기록적으로 최악이었던 한 해였다. Maxwell 회장은 2013년과는 달리 올해는 안정적인 기후로 꽃의 개화가 훌륭하다며 작년에 비해 생산량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 북부지역에서는 최악의 품질의 망고를 2.2백만 트레이 출하하였으며 올해에는 훨씬 개선된 품질에 3-4백만 트레이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axwell 회장은 모든 북부생산자에게 2013년 망고 수확은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밝히고 망고의 특성상 흉작 년 후에는 풍작이 예측된다며 2014년은 망고풍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자료출처 : ABC News, http://goo.gl/VX6R4L
*** 제공일자 : 2014. 08. 19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