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숙취는 혈당치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의 식품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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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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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숙취만큼 괴로운 것은 없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증상을 완화시키려고 커피를 마시거나 심지어 술로 숙취를 쫓으려는 사람도 있다. 최근 <숙취는 혈당치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의 식품이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판명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숙취가 되는 원인

대량의 알코올을 마시게 되면 간장이 알코올을 모두 분해할 수 없게 되고, 당분 생산이 중단된다. 이렇게 되면, 저혈당 상태로 떨어지게 되고 두통과 피로, 무력감, 사고력 저하 등의 숙취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숙취는 혈당량과 밀접한 관계

숙취에 관하여 연구를 진행해 온 영국의 킬대학 심리학부 리차드 스티븐스 교수는 <숙취는 당 대사와 혈당량 저하에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당분을 보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영국풍의 탄수화물이 가득한 아침식사

영국에서는 옛날부터 달걀 프라이와 소시지, 찐 콩과 베이컨이 포함된 아침식사를 충분히 먹으면 숙취가 없어진다고 믿어왔다. 이것은 탄수화물을 포함한 식품이 내려간 혈당치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당과 지방을 찾아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당과 지방성분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고칼로리식품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결과적으로 숙취로부터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은 인간의 본능이 얼마나 신비로운 것인지 새삼 알게 해준다. 

 

항염증약도 효과 있어

또한, 음주 후에 혈당치가 저하하기도 하지만, 알코올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테이트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항염증약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처럼 숙취가 심할 때에는 단 음식과 튀김을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몸 상태가 나쁜 상황에서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질까 조금 걱정이다.

 

 

***제공출처: 일본 로켓뉴스24, http://goo.gl/m4PQoA

***제공일자: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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