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맞벌이와 독신세대의 증가로 반찬 시장이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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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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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세대와 독신세대의 증가로 인하여 일본 국내의 반찬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12년도의 반찬 시장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100.6%인 8조2,278억엔이라고 한다. 최근 몇년동안 경기악화로 인하여 하향세를 보였지만, 2010년도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판매체널별로 살펴보면, 2012년도에는 편의점이 가장 호조를 보였다. 편의점은 젊은층과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 많았지만, 재해 이후에는 주부층과 고령자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각 업체들은 보다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확충해 나가고 있다. 밀폐포장에 담긴 감자셀러드와 감자찜 등은 보존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채 중심의 셀러드류와 면류 등도 여성들을 대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의 반찬확충 전략에 지지 않으려고, 전국의 대형수퍼마켓들도 조리된 반찬코너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을 모으고 있다. 24시간 영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어서 편의점인지 수퍼마켓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백화점의 반찬 매상고는 감소하는 경향이라고 한다. 수퍼마켓과 편의점에 나오는 반찬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백화점의 매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경향이다.

 

일본은 고령화와 여성들의 사회진출 등의 사회적 배경과 맞물려 단신세대와 맞벌이세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반찬을 구입하는 빈도가 늘어날 전망이다. 맞벌이세대의 비율이 전국 1위인 후쿠이현에서는 조리식품의 이용빈도가 상당히 높다. 반찬 등 20품목의 식품 중에서 후쿠이시의 소비금액이 1위인 것은 <돈까스>, <야끼도리>, <튀김>, <코로케> 등 반찬이 6품목이나 된다. 앞으로는 일본 전체가 후쿠이형  생활패턴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공출처: 일본 이코노믹뉴스, http://goo.gl/YEeIaC

***제공일자: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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