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호주 대형슈퍼마켓체인 콜스- “오늘 구운 빵” 현혹광고로 소비자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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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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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방법원은 호주의 대형슈퍼마켓체인 콜스가 “당일 만든 빵을 당일 판매”한다고 거짓 광고한 것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콜스는 “오늘 구운 빵, 오늘 판매” 또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빵(Freshly Baked In-Store)”이란 광고 문구를 사용하였지만 이들 중에는 아일랜드 등 해외각지에서 수개월 전 제조, 수입 된 냉동식품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해 6월 콜스를 소비자 현혹 혐의로 제소했고 18일 제임스 알솝 연방 판사는 “콜스가 호주소비자법 3개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제프 케넷 전 빅토리아 주총리가 콜스에서 “신선하게 구웠다”고 광고된 빵과 머핀을 구입 한 후 뒤늦게 아일랜드에서 오래 전 제조된 냉동식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하여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케넷 총리는 라디오쇼에서 오래 기간 동안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 결국 ACCC가 콜스를 제소하도록 움직였으며 승소 판결 후 “이번 판례가 콜스 외 다른 기업들이나 광고매체들도 정확하게 홍보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논평했다. 

 

콜스는 ACCC의 기소 혐의를 수용하고 유죄를 시인했으며 포장 등 물품 정보를 교체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콜스는 이번 소송 이외에도 200여개 소규모 물품 공급업자들에게 1600만불 상당의 리베이트를 부당요구한 혐의로 고발되어 재판중이다. 

  

  

*** 자료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 http://goo.gl/apU3G0

*** 제공일자 : 2014.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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