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는 어린이들의 과일 및 야채 섭취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탁아시설, 학교 및 학교 구역들에서 어린이들의 영양섭취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아래의 내용들은 CDC의 활력징후(Vital Signs) 8월 호에 게재된 내용을 정리하 것이다.
1. 문제점: 어린이들은 충분한 양의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지 않는다.
(1) 과일
- 주스를 제외하고 2세부터 18세의 어린이들이 섭취한 전과일(생과일, 냉동과일, 과일통조림, 그리고 건과일)의 양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약 67% 증가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의 식이에서 전과일은 과일을 섭취하던 주요 방법인 주스를 대체하였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과일은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전과일 형태로부터 온다고 권고한다.
- 어린이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과일을 먹고 있지만, 충분한 섭취량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이다. 2007년부터 2010년 동안에 어린이 10명 중 6명은 충분한 양의 과일을 먹지 않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어린이 과일섭취량은 더 줄었다.
(2) 야채
-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어린이들의 야채섭취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게다가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연령대에 적합한 과일 및 야채의 권고량을 섭취하지 못하였다.
-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더 많은 양의 야채를 먹어야 한다.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어린이 10명 중 9명은 충분한 양의 야채를 섭취하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방법으로 준비된 다양한 야채를 먹어야 한다. 2009년과 2010년에 어린이들이 섭취한 야채의 1/3은 흰감자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 흰감자를 튀겨서 준비한 음식(예, 프렌치프라이나 감자칩)을 섭취하였다.
2. 개선방안: 탁아시설, 학교 및 학교구역으로부터의 협력이 필요하다.
약 6,000만명의 미국 어린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탁아시설들 및 학교에 등록이 되어있다. 이러한 장소에서 겪게 되는 음식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험은 이들의 건강과 평생동안의 식품선택에 현저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0년 이후로, “Let’s Move!”나 새로운 학교영양표준과 같은 국가적인 노력은 어린이들에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탁아시설, 학교 및 학교구역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전해주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할 수 있다.
-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할 때 연방의 현재 영양표준을 맞추거나 초과된(즉,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줄 것
- 언제나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는 과일과 야채를 포함시킬 것
- 탁아시설, 학교 및 학교구역에 있는 지원들이 과일과 야채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훈력하는 것
- 과일과 야채의 성장과정, 맛, 그리고 조리과정과 같은 영양적 교육과 체험학습(Hands-on learning)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것
***제공일자 : 2014. 8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