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배기간 단축, 수확량 2배, 맛있는 야채를 생산하는 식물공장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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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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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맛을 좋게 하는 것도 자유자재
일본의 총합화학회사 <쇼와전공>이 전개하고 있는 사업인 발광다이오드 (LED) 를 이용한 식물공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공장은 기후와 토양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항상 신선한 야채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급성장되고 있는 산업분야이며 참여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쇼와전공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준이다. 그들이 개발한 특수 적색LED (660 nm) 를 사용하면 형광등과 LED의 일반적인 재배방법에 비교하여 출하사이클을 단축시킬 수 있고, 수확량을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더구나, 전기요금도 형광등의 절반 수준이고, 무엇보다도 야채의 맛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식물공장 시스템사업을 지휘하는 사업개발센터 그린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영업그룹의 아라 팀장은 LED의 빛을 제어함으로써 맛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야채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야마구치대학 농학부 시교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SHIGYO법이다.
식물이 생육하는데 필요한 광응답 (광합성, 광형태형성 등) 과정에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적색광과 청색광이 존재한다. SHIGYO법은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조사방법 (적청비율) 를 알아내고, 이에 따라 파종에서 수확까지 경시적으로 조사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식물의 생육을 빠르게 유도하거나, 수확량을 증가시키거나, 맛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맛있는 야채를 재배
비용을 줄이는 노력과 야채의 맛을 좋게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력소비량이 일반 형광등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SHIGYO법에 의해 야채의 맛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구체적인 재배의 노하우를 지도, 보급시키기 위하여 가와사키시에 시험용 식물공장을 세우고, 다양한 야채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현 가와우치촌에 세운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야채는 시험적으로 판매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
아라 팀장은 <기본적으로 광합성에 의해 생육되는 야채와 과일은 모두 생산이 가능하고, 실제로 시험용 식물공장에서 30여종 이상의 작물 재배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세계의 각처에서 생산 가능한 식물종을 문의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쇼와전공의 식물공장 사업수익은 올해 13억엔, 내년에 5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잠재력은 상당히 높고, 가까운 미래에 커다란 사업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프레지던트 온라인, http://goo.gl/NQSfPf
***제공일자: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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