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채 직판소 증가로 농산물 유통에 변화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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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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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성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농산물 직판소의 증가율이 높았던 주 중에서 테네시 (20.2%), 루이지애나 (12.1%), 텍사스 (6.6%), 알칸소 (5.4%), 노스캐롤라이나 (4.8%) 의 다섯개 주가 남부지역이라고 한다. 이들 주에서는 현재 총 725개의 개성적인 직판소들이 운영되고 있다.
전미 농산물 직판소 주간은 8월 9일에 끝났지만,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이 기간 중에 농산물 직판소 보급을 위해 40년 가까이 일선에서 활동해 온 Bob Lewis씨를 인터뷰하고, 미국 남부지역에서 농산물 직판소의 문화적 역할과 그 성장사에 관하여 물었다.
남부에서의 농산물 직판소 확대가 중요한 이유는?
남부지역은 미국내에서도 비만율이 높은 지역이 많고, 빈곤율도 높기 때문에 중점적인 정부의 시책이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지역일수록 더욱 직판소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로부터 남부지역에서 그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커다란 성과 중에 하나인 셈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확대되게 된 정치적, 사회적 요인은?
정부의 지원프로그램 덕분으로, 한정된 수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도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에 의한 <보조적 영양지원 프로그램 (SNAP)>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지만, 남부에서 오랫동안 지원활동을 하고 현재의 성장 기초를 마련한 다른 사업들도 주목해야 한다.
<부인과 아동을 위한 영양강화 계획 (WIC)>은 남부지역 사람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할인권 이용은 한번도 농산물 직판소를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들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이 사업을 계기로 수백만명의 전미 WIC 가입자들과 저-중소득의 고령자층은 농산물 직판소를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일부 농산물 판매소는 특정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 상품도 취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 직판소의 상품 가격은 일반 수퍼마켓과 비슷하거나 싼 경우가 많다. 중개업자들을 생략하고 농가들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조금 다른 예가 있다. 위싱턴DC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가장 번화한 듀폰써클에 가면 농산물이 가격이 비싸다. <지역생산 지역소비 운동>의 일부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운동이 높은 가격의 유기농산물을 지향하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이 운동의 본질은 아니다. 농산물 직판소의 일반적인 규칙은 판매자가 전통적인 소규모 농가이고 손님은 광범위한 일반 시민이기 때문이다.
문화적으로 남부지역 농산물 직판소의 특징은?
남부지역에는 특산물이 몇가지 존재하고 있고, 미국내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의한 농업의 중심지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농가에게 있어서 농산물 직판소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사업을 강화시키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사람들과의 연계를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농산물 직판소가 있으면, 농산물을 파는데 필요한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매일매일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농업 종사자들은 농업을 지속하기 위한 의욕이 생기게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업에 종사하고 싶다고 하는 동기부여도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적인 농산물 직판소의 확대 운동은 미국 농업의 미래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현재 남부지역에서 젊은 농업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커다란 요인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제공출처: 네셔널 지오그래픽 공식 일본어 사이트, http://goo.gl/Tf8XSX
***제공일자: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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