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목받고 있는 <구석기시대의 식생활>이 고기가격 인상으로 타격받아

추천
등록일
2014-06-22
내용

원시시대 사람들과 같은 식생활을 누리려면 비용이 많이 들 것 같다. 수렵생활을 하던 조상들처럼 식생활을 바꾸려는 미국인들에게 나쁜 소식이 들려왔다. 소고기와 두류, 베이컨 등 단백질원 12품목의 가격으로 구성된 블룸버그 프로테인 지수가 5월말까지 5년간 28% 상승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에 연초에는 5%가 상승하여 식품가격 전체에서 보면 2배 정도 오른 셈이 된다.

 

미국 소비자들의 반수 이상이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고 하고 있으며, <바이오다이어트>라고 불리우는 단백질 중심의 구석기시대 식생활을 도입한 다이어트법을 실천하는 미국인은 수백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근육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으로 조성된 단백질 가격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의 열기를 식히고, 싼 대체식품을 찾으려고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조사전문업체인 NPD그룹의 분석가인 다렌 사이퍼 씨는 <건강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높은 가격에 놀라 약간 뒤로 물러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양을 줄이던지, 소고기 등의 비싼 단백질 대신 닭고기와 같은 값 싼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고방식은 어윈 스텔맨의 저서 The doctor’s Quick Weight Loss Diet가 출판된 1960년대에 퍼지기 시작했다.

 

 

***제공출처: 일본 Bloomberg, http://goo.gl/L0kIBA

***제공일자: 2014. 6. 19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