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은 다른 물질로 인해 혈압 상승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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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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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의 연구반이 정리한 전국 20개 대도시의 건강수명 데이터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시즈오카 하마마츠시였다. 각종 보도에서 장수의 비결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녹차인데, 국내 소비액은 시즈오카시가 전국 1위인 연간 11,302엔이고, 하마마츠가 2위 (8,216엔) 였다. 

 

시즈오카현의 영양사협회 이사인 키노시다 씨는 <녹차의 주요성분은 카테킨, 카페인, 테아닌, 사포닌 등이다. 특히, 카테킨은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 체지방 강하, 암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테아닌은 신경안정에 대한 효과가 보고되어 있다. 시즈오카현의 차업연구센터에서는 녹차의 건강효과 등에 관하여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고, 지금도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차를 많이 마시면 반드시 장수한다는 결론까지는 내릴 수 없다고 시즈오카대학 차학총합연구센터의 나카무라 센터장은 지적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 건강수명이 길다 하더라도 녹차 이외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녹차의 암예방 효과는 생쥐실험에서만 증명되었다. 인간의 경우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등 많은 부가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쥐실험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어떤 식품재료이든지 영양소이든지 과다섭취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국립건강영양연구소가 정리한 <건강식품의 소재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다양한 영양소의 잇점과 위험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예를 들면, 카테킨 섭취를 목적으로 다량의 녹차를 음용하게 되면 다량의 카페인에 의해 각종 생리작용 (두통, 신경흥분작용, 이뇨작용, 혈압 상승 등) 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제공출처: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 http://goo.gl/oIaEA2

***제공일자: 201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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