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고단백 밀 10년 안에 업계표준 되기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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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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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고단백 밀 10년 안에 업계표준 되기 기대해

 

 

호주 연구진이 질 낮은 농경지에서도 재배가 원활한 단백질 강화 밀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밀은 호주는 물론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한 고급 밀가루 생지로 사용 될 예정이다.

 

개량 밀의 연구를 이끌고 있는 Perth Murdoch 대학의 수의학과 생명공학부 Rudi Apples 박사는 이 밀을 적절히 이용하면 고단백 빵 공급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으며 척박한 땅을 가진 나라에서도 좀 더 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의 밀 수출은 연간 47000억원(US$ 4.7 Billion)에 달하고 그 중 대다수인 22백만 톤의 밀은 국수 생산을 위해 아시아로 수출된다. Apples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 개량 밀은 캐나다나 미국처럼 아시아 수출업자들과 경쟁하고 싶어 하는 제조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또한 이 밀의 개발은 호주 생산자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예상컨대 10년 이내에 업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6개의 모든 주요 단백질 포함, 반죽의 강성과 탄성을 모두 개선>

 

Murdoch 대학의 연구진들은 지난 4년간 이태리의 유전자은행에서 제공받은 밀을 연구하여 6개의 글루테닌이 모두 활성화 된 밀(HMW glutenin)을 만들었으며 이는 곡물의 단백질량을 1/6 증가시켰다고 전했다.

 

HMW 글루테닌은 고품질 밀가루의 특성으로 반죽에 강도와 탄력을 주고 제조자로 하여금 질 좋고 구성이 단단한 반죽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

 

호주의 농부들은 보통 10-12%의 단백질이 함유 된 밀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의 밀에 비해 낮은 등급이다. 그에 반해 새로 개발된 밀은 평균적인 빵 밀가루보다 더 낮은 단백질 함유량을 가지지만 대체적인 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 각지에서 생산이 가능하도록 연구 중으로 5년 안에 상용화 될 예정이며 개량밀이 출시되면 호주 밀의 수출량이 500(1%) 가까이 증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자료출처 : Food Navigator, http://goo.gl/pUCNH1

*** 제공일자 : 2014. 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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