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토르트 카레 발명은 노벨상 수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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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4
내용

카레란 어떤 음식인가?

인도카레는 개별적으로 스파이스를 섞어서 만드는 '스파이스 반찬'과 같은 것이다. 카레라고 하는 말이 어디에서 생겨나서 정착된 것인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 가장 유력한 설은 타밀어 기원설로, 인도의 타밀지방에 '카리'라고 하는 야채 스파이스 볶음요리를 당시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인들이 <카레>라고 부르게 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 밖에 끓인 요구르트에 병아리콩 튀김을 넣은 <카디>라든지, 치킨카레의 일종인 <카리아>로부터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인도로부터 일본으로 들어온 카레의 역사

영국인이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서 스스로 요리를 하지 않고 하인들에게 만들게 한 믹스스파이스를 응용한 것이 카레가루이고, 최초로 상품을 발명한 기업은 영국 C&B사이다. 이것이 에도시대 말기에 문명개방과 함께 일본으로 수입되었다. 당초에는 고급요리였던 카레가 일본 전국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루우>가 발명되고 나서이다. 1945년, 주식회사 오리엔탈이 개발한 <즉석카레>라고 하는 카레가루를 소기름과 버터로 볶아서 밀가루를 섞어 굳힌 것이 <루우>의 전신이다. 볶은 양파와 같은 엑기스에 기름을 첨가한 간편한 이 식품은 노벨상에 식품상 부문이 있다면 반드시 수상했을 정도로 합리적이고 획기적인 발명이었다.

 

카레의 종류는

일본 카레문화는 꽤 다채롭다. <본격적인 인도카레>를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인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식품재료를 첨가하여 응용한 <인도풍 카레>를 비롯하여, 태국 카레로 대표적인 <에스닉 카레>, 퐁드뷰에서 국물을 뺀 <유럽형 카레>, 메밀국수집의 카레, 카레 우동 등의 <일식 카레> 등이 있다. 특히, <찻집 카레>는 밀가루와 버터로 사용한 끈끈한 식감은 유럽풍 카레와 비슷하지만, 스파이스가 약하여 담백하고, 식 후에 커피 맛을 좋게 한다. 개성적인 <오키나와 카레>는 밀가루로 끈끈한 식감을 살리고 노란색을 띄는 매운 맛이 전혀 없는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다. 레토르트는 물론, 스프카레, 드라이카레, 군카레 등 일본의 카레는 정말 다양하다.

 

 

***제공출처: 일본 다빈치뉴스, http://goo.gl/sNUW83

***제공일자: 201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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