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草)'자로 시작되는 물질 표기가 안전식품 표기로 변질되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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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9
내용
최근 중국에서는 '초(草)'자로 시작되는 표기를 가진 식품이 매우 유명세를 띄고 있다. 이 '초(草)'자로 시작되는 화학물질이, 중국에서 순식간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 시작은 상하이시의 한 시장 일부 상점에서 사용했던 이 '초산염'에서 그 출발이 되었다. 상하이시 식품약품 감독관리부에서는, 초산염은 식품첨가제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식품생산 가공중에도 사용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몇몇 소비자들은 아직도 '초산염'의 '초'자가 마치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들어 진것이 아닌가? 하는 의미상의 착각을 가지게 하여, 분명 안전한 식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실제로, 초산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해 있는것도 사실이며, 초산염이 초산칼슘 등의 형식으로 식물의 세포내에 존재하기도 한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식물에는 모두 초산칼슘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매우 많은 식품 중에도 역시 소량의 초산이 포함되어 있지만, 단지 아주 소수의 식품중에만 비교적 높은 초산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녹색식물중에 초산의 함량이 비교적 높지고, 이는 약 100g의 시금치에 약 600mg의 초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황, 땅콩, 차 중에도 역시 비교적 많은 양의 초산이 함유되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식물중의 초산은 결코 화공약품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그 초산과 같은 것이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화공약품으로 만들어진 초산은 제작과정이 자연적이지 않으며, 대부분 일산화 탄소등을 이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이는 민물고기 등을 가공할 때 사용하곤 한다. 현재 공업초산은 '새우 세척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이는 가재새우 등의 외부 껍질의 오염이나 진흙등을 닦아내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새우의 색깔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식물속에서 생성된 초산류도 역시 반드시 안전하기만 한것은 아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평균 적으로 1사람이 매일 식물로부터 150mg의 초산을 섭취하면, 체중 매kg당 375mg의 순초산이 절반 치사량이 된다. 다시말해 어떤 성인의 체중이 65kg이라면, 절반치사량은 25g이 된다.  따라서, 식물로 채취하든, 공업용으로 제조되었던 간에 초산은 다량 섭취되면 식품안전에 매우 위험이 큰 성분이 된다. 반드시 잘못 사용되었을 경우 법적으로 엄격하게 처벌받아야 하는 부분이다.

*** 자료출처 : 식품과기망 http://me2.do/FL6o0JFu
*** 제공일자 : 201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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