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류머티스 예비군은 비만과 음주보다 유전자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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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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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의 예비군인 '고요산혈증'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비만과 음주 습관보다는 특정 유전자 변이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방위의대 연구팀이 발표했다. 유전자를 조사함으로써 위험이 높은 사람은 보다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와 금주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머티스는 요산이 결정상태로 되어 관절에 축적됨으로써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성인 남성의 25%가 혈액중에 요산이 높은 고요산혈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방위의대의 마츠오 강사와 나카야마 의사는 하마마츠시에서 건강진료를 받은 35-70세 약 5천명의 혈액과 체중, 음주량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 고요산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29%로 유전자 변이가 주요한 원인으로 판단되며, 비만 (19%), 대량 음주 (15%) 보다도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이가 있었던 것은 ABCG2라는 유전자로 변이가 생기면 요산을 체외로 배출하는 양이 정상일 경우보다 25-75% 감소하게 된다. 25% 감소하는 변이의 경우, 신장 160센티인 사람은 5키로, 170센티인 사람은 5.7키로, 180센티인 사람은 6.4키로 더 살이 찐 것과 같은 수준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음주로 비교하면, 맥주를 일주일에 13리터를 마시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마츠오 씨는 <유전자를 조사하면 다이어트와 금주의 구체적인 목표치를 알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영국의 과학잡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제공출처: 일본 아사히신문, http://goo.gl/qF68tf

***제공일자: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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