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뜨거워지는 세계의 배달식품 시장
- 작성자
- 윤민수
- 추천
- 등록일
- 2014-06-19
- 내용
-
식품 배달서비스 시장은 2014년에 들어서면서 아시아 전체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시아, 미국의 8개국 11거점에서 투자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 에이젼트 벤쳐스 (CAV) 의 로컬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목받는 시장을 살펴보기로 한다.
본격적인 성장을 보이는 미국
미국에서는 1년정도 전부터 로컬 특화형 배달서비스 전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달러짜리 도시락을 배달하는 Y Combinator출신의 SpoonRocket과 Doordash, 500 Startups출신으로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런치를 배달하는 기업 chewse 등이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Doordash는 2013년 9월에 Khosla Ventures와 Charies River Ventures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데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피자 등의 택배가 존재하고 있었지만, 음식점이 배달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분야는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실 설치용이 많은 일본
일본에서는 배달을 IT화한 <데마에관>과 법인도시락 수요를 잡은 <고치그루>가 많은 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2014년에 들어서면서 사무실 설치용 서비스와 개인에게 배달되는 퍼스트 배달형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퍼스트 배달형은 배달망을 조기에 확보함에 따라 배달이 요구되는 주변 분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미국과 크게 다르며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1.2조엔 시장규모를 가진 한국
한국의 배달산업은 일본 이상으로 생활속에 침투되어 있으며, 12조원의 시장규모를 자랑한다. 이 거대한 시장의 IT화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 최대의 식품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시장점유률이 60%에 달하며, 합계 다운로드수가 1,000만건을 달성하고 있고, 현재 텔레비젼 광고를 전개하므로써 수요층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전화주문에 의한 퍼스트 배달도 일정 수준까지 이미 보급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의 IT화도 예상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배달비지니스가 강세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점포측에서 요리를 배달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데마에관>형의 비지니스 모델 수요는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대형화된 기업은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국의 12개도시에 2만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11월에 미국의 Sequoia Capital 중국법인으로부터 2,500만 달러, 2014년 5월에 중국 레스토랑 정보사이트 <대중점평사>로부부터 8,000만 달러의 투자을 받았다. 2011년말에 일본 기업 <데마에관>의 유메노마치 창조위원회가 Deli-hao를 북경시내에서 개업하였지만, 2013년에 철수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교통체증이 서비스 이용 가속화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식품배달 문화가 일본에 비해 정착되지 않았다. 이유는 배달중에 음식이 식어버리는 것을 우려하거나 노동자의 점심시간이 1시간 반으로 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12년 이후에 Rocket Internet이 전개하는 서비스 foodpanda를 시작으로 10개 이상의 기업이 식품배달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미성숙시장으로 매수, 도태가 끈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등 도심부에서 교통체증이 많아 외식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식품배달이 비교적 많이 이용되고 있는 편이다. KFC, Pizza Hut, Domino Pizza등을 시작으로 음식점측에서 배달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사무실에서 청소와 잡무를 담당하는 오피스보이에게 의뢰하여 테이크아웃을 하기도 한다. 현재, 동남아시아권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FoodPanda와 로컬기업인 Klik Eat 등이 서비스를 전개중이다. 가맹 음식점 중에는 배달기능을 가지지 않은 점포도 많기 때문에 사업자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배달하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TechCrunch Japan, http://goo.gl/yQpO99
***제공일자: 2014. 6. 17




댓글쓰기


